자동차 내부를 청소하다 타이틀이 차안에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차에 둬도 되는지가 궁금해서 인터넷을 찾다보니 유용한 정보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한국에서 등록증을 차에다 두고 다니던 습관때문에...)
미국에서 개인간 자동차 거래시 보통 타이틀이라고 부르는 것이 Pink Slip이라고 합니다.
작성 방법은 첨부된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주의해야할 사항은
1) 판매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
Pink Slip앞면을 보시면 NOTICE OF TRANSFER RELEASE OF LIABILITY라는 흰색부분이 있는데,
차량을 파신 후, 그 부분을 떼어낸 다음 구입자의 정보를 입력한 후 DMV에 보내야만 차량을 파신 후
사고나 티켓등의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일부 구매자가 자동차를 구매한 후 바로 DMV에 신고하지 않기 때문에 판매자가 책임을 져야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가능하면 구매자와 함께 판매당일 DMV에가서 서류 작성 후 명의이전을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2) 구매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
자동차 구입시 기존 오너가 최근의 교통위반으로 인한 벌금을 내지 않아 차량에 관련정보가 남아 있어
구매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구매시 기존 오너와 확인을 한 후 연락처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3) 동일한 주내에서 이사할 경우, Pink Slip에 기재된 주소를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굳이 변경을 원하실 경우는 인터넷에서 폼을 작성하셔서 DMV에 보내시거나 방문하셔서 리뉴를
하실 수 있다고 하는군요. )
-분실시도 동일한 절차를 밟으시면 됩니다.
* 좀 더 자세한 내용 및 작성방법은 아래 사이트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1. http://blog.daum.net/grandmotor/418
2. http://www.carinca.com/bbs/board.php?bo_table=B28&wr_id=22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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