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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만의 만남

2015년 2월 4일 목사님댁에서 25년만에 상봉한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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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5년만의 만남

사진가: 이동규

등록일: 2015-02-20 11:01
조회수: 66719 / 추천수: 29898

김_목사님_내외분과_함께_(2015_2_4).JPG (40.1 KB)

이동규

목사님, 사모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짧은 만남이어서 아쉽습니다.
교회가 부흥하기를 기도드립니다.
환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02-20
11:02:31

admin

이 교수님, 사모님:

정말 바람같이 잠깐 오셨다가 가셨으니 지금도 꿈만 같습니다! 25년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하신 모습에 실로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김동민 형제님으로부터 부산에 잘 도착하셨다는 소식은 전해 들었습니다만, 이렇게 사진도 올려 주시고 글도 남겨 주셔서 참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부지런하시고 열정과 사랑이 많으신 두분 교수님 내외분께 새삼 경의를 표합니다. 죄송하기도 합니다만, 사실 이곳에 있는 저는 어떻게 사진을 올리는지도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님들께 늘 부탁을 드리는 형편입니다. 그래서 생활 정보란에 어떻게 스캔을 해서 올리는지도 이번 주일(2/22)에 웹페이지를 만드신 집사님께 문의해서 방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금 두분의 관심과 기도와 성원에 감사드리면서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두분다 교수님이신 내외분과 가정과 연구와 가르치시는 일들에 늘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을 드립니다. 샬롬!

김 성수 목사

2015-02-22
08:40:05
[삭제]

이동규

목사님, 사모님,
대접받기보다는 늘 이웃을 섬기시는 모습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 같으십니다.
새벽 실험실에서 귀가하는 늦은 밤에도 목사님, 사모님과의 만남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들러도 늘 반겨주시던 그 모습과 목소리를 한번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제 유학시절에서의 추억이 목사님과 사모님을 뺴면 절반은 날아갈 겁니다.
그동안 여기서 벌려놓은 일들이 많아 연구년도 국내에서 하고 지내다가
이제서야 짧으나마 방문하게 되어 두 내외분을 뵙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언제 다시 미국에 가게되면 그때는 며칠 더 있다가 가겠습니다.
너무 짧은 만남이어서 두고 두고 아쉽습니다.
저 대신 동민군이 저 이상으로 교회와 목사님을 위해 헌신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목사님의 헌신과 사역에 주님의 인도하심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015-02-22
17:2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