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보다도 더 추운 2월을 맞아서 배고픔과 추위에 시달리는
북한 동포들을 기억하시고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다른 겨울보다도 올 겨울이 더 춥고 식량 사정도
더 열악하다고 하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최근에는 중국에도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린다고 하니 설상가상의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들리는 소식에 따르면 북한의 고위층 공무원들에게
마저도 배급할 양식이 부족해서 해외에 나가있는 각 대사관들의
직원들에게 긴급하게 식량을 구해서 보내라는 명령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상황이 심각한데도 핵실험을 하겠다고 기회를
노리고 있고 열병식 준비에다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겨울이 깊으면 봄이 가깝고 밤이 깊으면 새벽이
가깝듯이 우리 주님의 기도 응답도 곧 이루어 지리라 믿습니다!
더욱 힘차게 더욱 뜨겁게 기도와 간구를 이어 가십시다! 우리의
기도가 천하보다도 귀한 북한 동포들의 영혼을 살린다는 확신을
갖고서 말입니다! 때가 되면 반드시 이루어 질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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