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의 해라고 하는 갑진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세계에는
두 곳의 전쟁이 끝이 나지를 않고 있고, 지진으로 인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사망자와 부상자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쟁과
지진이라는 이 두 단어는 기근과 함께하여 인류의 종말과 연관되는
끔찍한 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을 주관하시고 시간을
만들어 주시는 주님에게 반드시 나아와야만 하고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을 해야만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도 정말 놀랍고도 기가 막히게 고마운 소식인
복음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우리가 간구하고
기도하는 모든 것을 다 응답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더욱 좋은 것으로
응답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2024년 새해를 맞아서 다시 새로운 각오와 결심으로서
고통 받는 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만 하겠습니다! 특히 북한 동포는
1년이나 2년 정도의 일시적인 재난이나 고통이 아니라, 일생 전체가
흑암과 배고픔의 상황 가운데 처해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와 간구가
주님의 따뜻하신 손길이 북한 땅을 감싸게 하여서 그야말로 진정으로
"등이 따뜻하고 배가 부른" 북한 동포들의 2024년이 되도록 뜨겁게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하게 부탁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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