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모내기로서 한창 바쁘게 돌아가는 달입니다! 북한에 비료가 많이
부족해서 벼 모종이 부실할 수 밖에 없다는 소식은 알려졌지만 그 가운데서도
최대한으로 모든 조건들이 순조로와서 다가오는 가을 수확기에는 그나마
작황이 니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일조량이나 강수량이 적당하게
채워지도록 일기를 주관하시는 주님께서 역사하시도록 뜨거운 간구를
부탁드립니다. 작년처럼 홍수 피해도 없어야 하겠고, 코로나 사태도 많이
좋아지도록 아울러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다시는 북한 동포들의 눈 앞에
어른거리는 그 끔찍한 "고난의 행군"이 실지로 다가오지 않도록 말입니다!
북한의 지도부도 이제는 그 구태의연한 핵 무기와 대륙간 탄도 미사일의
자랑에서 심기일전하여서 과연 언제까지나 이런 아슬아슬한 순간들을 끌고
나갈 것인지를 깊이 생각해보도록 이것 역시 뜨겁게 기도 요청드립니다.
북한의 동포들이 진정으로 먹을 양식을 걱정하지 않고 사는 그 날을 꼭 맞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서 동참하는 우리들이 되십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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