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반도의 올 여름 날씨가 예년보다 많이 덥다고 합니다. 특히
북한 지방의 더위가 심하다고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워낙 전기
사정이 좋지 않는 터라 선풍기나 작은 에어컨 같은 것을 사용
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지만 날씨라도 좀 순조로워서 굶주리는
가운데서 나마 조금이라도 지내기가 편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북한 식량 사정이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심각해진다는 보도가 연일
나오고 있습니다. 몇 몇 지역에서는 견디다 못해서 주민들의 봉기
와 폭동도 일어나고 정부기관에 대항하는 일도 생겨 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공산 정권으로부터 북한 동포들의 해방의 날이 다가오는
징조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이런 큰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나려면
많은 희생과 재난이 닥치게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그래서 평화적인
변화와 교체가 일어나도록 더욱 열심으로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우선은 더 이상의 미사일 발사나 위성 발사 같은 허황된 국가 재정의
낭비를 돌려서 북한 동포의 식량 수급으로 방향 전환을 하도록
북한 지도부의 인식 변화를 위해서 꼭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개성과 평양같은 북한에서는 제일 부유한 도시에서도 아사자가
생겨난다고 하니 이는 늦어도 너무 늦은 조치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부디 주님의 자비와 사랑이 신음하는 북한 동포들에게 위대한 역사를
일으키시도록 쉬지 말고 기도해 나가십시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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