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포를 위해서 11월에도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최근의 소식에 의하면 평양에 살고 있는 고위층 간부들마저도 식량 배급이
원활하지 못하다고 합니다. 장 마당에도 국경 봉쇄로 인한 물품 품귀현상이
속출하고 있다고 하고, 무슨 쿠데타 소식들도 흘러 나오기도 하고 있습니다.
날씨는 점점 더 추워지기를 시작하고 있고, 가을 추수의 결과도 호전이 되지
않은 상태라 여전히 앞이 어둡습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 사태도 종식이 되어
그나마 국경 봉쇄가 풀려서 밖으로부터 긴급한 식량이라도 북한 내부로 들어
가도록 간절한 기도를 당부 드립니다. 살아 계시는 주님의 따뜻하신 손길이
춥고 배고픈 북한 동포들에게 참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기를 진정 소원합니다
악몽 같은 춥고 배고픔의 터널을 빠져 나오는 그 길에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에서도 함께 해 주시며 지켜주시는 주님께서 분명히 함께 하십니다. 믿음의
기도는 역사 하는 힘이 있으니 만큼 이 감사의 계절이 북한의 동포들에게도
느껴지는 기적의 역사를 바라보면서 뜨겁게 기도를 해 나가십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