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가물면서 폭염을 퍼붓다가 큰 홍수로서 피해를 안겼던 여름이
이제 서서히 물러가기를 시작합니다! 한 반도에는 근 100년 만에 닥친
물 폭탄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있는데 또 다시
옛적의 사라 호와 맞먹는 큰 태풍이 닥쳐 오고 있다는 불길한 예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도 지난 수해의 복구도 한참을 남겨둔 상태인데
이런 설상가상의 재난 소식이 우리를 참으로 힘들게 합니다. 부디 다가
오는 태풍은 반드시 약해지거나 아니면 방향이 다른 곳으로 돌려지도록
일기를 주관하시는 우리 주님께 간절하게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구나 남한보다는 엄청나게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는 북한 동포를
위한 간구는 더 말할 나위가 없겠습니다! 이제 민족의 2대 명절 중의
하나 인 추석도 다가오는데, 정말로 풍성한 수확의 기쁨과 함께하는
제대로 된 복을 받는 기회가 되도록 여러분들의 뜨거운 기도 당부를
드립니다. 세계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 가운데서 2022년 올 한 해는
참으로 많은 분들에게 고통을 안겼습니다. 이 시름을 다소 들어주고
씻어주는 한 가위 명절이 북한 동포를 비롯해서 우리 민족 전체에게
임해지도록 소망 가운데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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