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달인 4월이 되었습니다. 봄은 완연해졌으나 북한 동포들에게는
전혀 봄 같지가 않은 굶주림의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아사자가 속출하고
있고 또 다시 고난의 행군의 시작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해마다 계속되는 문제인데도 북한 지도부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이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오히려 식량 문제는 안중에도 없고
미사일과 핵 개발에만 열을 올리고 있으니 제 정신이 아닌 것도 같습니다.
이 비정상적인 통치 형태가 조속히 바뀌도록 더욱 열심히 기도해 주시기
당부를 드립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그 주님의 능력과 섭리로서
더 이상은 북한 동포가 굶어서 죽는 일이 없어지도록 말입니다. 코로나도
이제는 수그러들고 있는 마당이라 국경 봉쇄도 풀리고 장 마당도 활기를
되찾아서 최소한 밥은 먹게 되는 환경이 도래하도록 간절히 간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크라이나 전쟁도 빨리 종식이 되게 이울러 기도 부탁드립니다.
합력하셔서 선을 이루어 주시는 신실하신 주님의 따뜻하신 자비의 손길이
힘이 없고 연약한 체로 죽음의 그림자로 뒤덮여 있는 북한 동포들을 반드시
구원해 주실 것을 굳게 굳게 믿습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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