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창세기 28: 20-22)
세상적으로 사는 이스라엘 민족은 기도 역시도 다소간은 세상에 관련된 것들을 위한 것이었는데, 예로서 가족이나 종족, 국가, 가축의 번성이나 물질의 소유 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창세기 28:3절). 하나님께서 주신 번성의 능력은 축복과 상응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창세기 1:22절, 28:3절).
야곱은 자기의 진지함을 나타내려고, 하나님께 서원을 하였는데, 마치 하나님과 거래를 하는 것으로 끌고 갑니다 (창세기 28:20-22절). 너무나 많이 우리의 기도하는 태도도 "하나님, 저를 위해서 이것을 해 주시면, 저는 하나님을 위해서 저것을 하겠습니다"라고 하기가 쉽습니다!
본문 17절의 "이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는 이 고백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큰 고백입니다! 진실로 이곳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닥다리를 내리신 곳은 어떤 곳이든 간에 "벧엘" 입니다! 당신이 지금 현재 있는 바로 그곳이 당신 영혼의 하늘의 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어디서든지 평범한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고, 기도하고, 믿으면, 하나님의 집과 하늘의 문을 보게 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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