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도회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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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16:06:26, Hit : 169, Vote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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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06일: 기도에 관한 예수님의 교훈 - 겸손함 (눅 18: 9 - 14)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눅 18: 9 - 14).

기도는 하나의 특권이기 때문에 우리의 특권은 항상 절대자의 임재 안으로 나아가는 그 주제에 대한 태도여야만 합니다. 깊은 겸손은 가르쳐지기도 하였고 예상되기도 하였습니다 (대하 7: 14; 34: 27). 이 점이 바로 바리새인과 세리와의 비유에서 배워야 하는 교훈이 아니겠습니까 (눅 18: 9 - 14)?

두 사람이 기도하러 갔습니다. 글쎄요, 말하자면 한 사람은 자랑하기 위해 갔고 다른 한 사람은 기도하러 갔습니다. 한 사람은 가까이 일어서서 거만한 자세로 걸었으나 다른 한 사람은 감히 눈을 들지도 못했습니다. 한 사람은 하나님의 제단으로 더 가까이 걸어 갔지만 다른 한 사람은 제단의 하나님께로 걸어 갔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항상 육신적인 야망에 대해서는 원수처럼 대하셨습니다. 자만심을 혐오하셨습니다 (마 26: 20 - 30). 당신 스스로가 온유하시고 겸손하셨으므로 항상 자만심이 가득하고 고집센 바리새인들을 꾸짖으셨습니다. 겸손은 회개와는 쌍둥이 같은 덕입니다.

역시나 주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겸손한 자의 영혼에 있게 하시고 거처와 보좌를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두시는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