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마 6: 14 - 15).
우리 주님께서는 개인적인 마음 상태를 하나님과의 가능한 소통에 필요조건으로서 매우 강조를 하셨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대해서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을 품고 있다면 하나님으로부터의 용서도 기대할 수가 없다는 점을 경고하셨습니다 (마 6: 14 - 15). 만약에 우리가 용서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떻게 용서 받을 수가 있음을 기대할 수가 있겠습니까?
다른 사람들을 용서한다는 것은 가끔씩 우리가 갖는 영적 경험에서 매우 심각한 시험이 될 수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인간성의 약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주 "용서는 하나님의 것이다"라고 언급을 합니다. 심지어는 원수까지도 용서한다는 것이야말로 우리 기독교인들이 갖는 의무의 최고봉입니다. 우리가 용서를 하면, 우리는 우리 자신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마 5: 22 - 26, 44, 45; 6: 14; 18: 21, 35; 막 11: 35).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은 산상보훈에서 4번이나 반복되는 문구입니다. 우리는 용서할 때에 기독교인 다움의 최고봉에 도달하게 됩니다 (마 5: 44; 6: 12, 14). 나아가 우리는 우리의 원수를 용서할 뿐만 아니라, 그들을 사랑하게 되는 상황도 맞게 됩니다. 사랑이 없으면 다른 모든 미덕들도 가치가 없는 것들이 되고 맙니다 (고전 13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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