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히 13: 6).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가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려 하므로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을 확신하노니 내가 더 속히 너희에게 돌아가기 위하여 너희가 기도하기를 더욱 원하노라" (히 13: 18 - 19)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서 담대하게 가까이 다가간다면, 기도는 반드시 우리의 삶속에서 실제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밖에 없습니다. 손은 중보를 위해서 들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히 12: 12). 하나님께 순종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이런 방법 밖에 없습니다. 지성소에 들어가는 담대함을 가진다면, 우리의 고백에 있어서도 똑 같은 담대함이 있게 됩니다 (히 13: 6). 그리스도께서는 지상 제단의 기도를 취하셔서 그 기도에 하늘의 불길을 더하셔서 그리스도의 성호를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효과적인 기도가 되게 하십니다 (히 13: 15; 계 5: 8; 8: 3).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요구는 분명히 바울이 잘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히 13: 18; 살전 5: 25). 사도 바울은 새롭게 개종한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했으며 또한 자기를 위해서도 이들의 기도를 구했습니다.
나는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하는데 아직은 내 마음 속에 있는 수천 가지의 원하는 바를 말로써는
구체화 하지를 못합니다. 단지 여러분의 이름을 말하는 기도이며 서로가 헤어져 있을 때에 여러
분을 생각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이 필요하신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의 사랑을 아시며 비록 나의 입술이 침묵을 할 때에도 나는 머리를 숙이면서 하나님께서는 하늘
에서 귀를 기울이시면서 허리를 굽히시는 것과, 내가 말로 하지 않은 것도 다 이해하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랑은 기도이기 때문인데 여러분을 위한 기도는 하나님께로 영원히 올라가서
쌓이게 됩니다. 많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적지도 않습니다. 모든 것은 여러분을 위해서 그렇게
기도했던 것으로 여겨지는데 나는 언제 기도를 시작하고 언제 기도를 끝내는지도 말 할 수가 없
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