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도회 말씀

admin

(2012-09-26 16:00:15, Hit : 726, Vote :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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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기도와 끈기 (열왕기 상 18: 45)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열왕기 상 18: 42 - 43).

엘리야 선지자는 끈기의 사람이었습니다! 비가 올 것이라는 아무런 징조가 없다는 사실조차도 그를 주눅들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고 그는 자기 사환에게 명령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기도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가 않습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찌니"는 신약성경의 권면사항 입니다! (누가복음 18: 1, 에베소서 6: 18, 골로새서 4: 2). 주님을 부지런히 찾아야만 합니다 (히브리서 11: 6). 엘리야 선지자의 "일곱 번"은 언약의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때까지 기도하였다는 사실을 뜻합니다 (레위기 4: 17, 8: 11, 14: 16). 엘리야 선지자는 여섯 번까지 자기 사환이 보고하는 "아무 것도 없나이다"라는 절망적인 반복에 대해서 절대로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께서는 은혜로우시다는 사실을 결단코 잊으실 수가 없으시다는 점을 알았습니다. 큰 비가 올 때까지 끈기있게 기도하였습니다. 불행히도 우리는 응답이 지체되면 곧 지치고 피곤해 합니다. 우리는 이사야서 62: 7절에 있는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는 것이 무엇을 가르쳐 주는지를 반드시 배워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