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하건대 내게 이르소서" (창세기 40:8).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창세기 41: 16).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창세기 45:5).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창세기 45:7-8).
요셉의 일생에 있어서 기도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는 사실은 참 인상적입니다. 그에게는 기도를 해야하는 경우들이 충분히 있었습니다. 그는 오랜기간 동안 슬픔의 길을 걸었습니다. 절망적이었고, 고통을 당했으며, 고문도 당했습니다. 그가 바로 왕 옆자리의 의자에까지 도달하게 된 것은 오해와 박해와 투옥의 고된 훈련을 통해서 였습니다! 이 사실 외에도 요셉은 고상하고도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기도했다고는 말하여지지 않습니다. 분명히 요셉은 길고도 힘든 기도를 했음이 틀림이 없습니다!
창세기 40:8절, 41:16절, 41:25절, 41:28절, 41:32절, 41:39절, 45:5절, 45:7-8절 등등을 자세히 살펴 보면, 그의 한 평생의 진로는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공급하심의 놀라운 사실을 느끼게 해줍니다.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요셉을 지배한 그 자제력은 그를 유혹한 여인에게 한 영원히 기억될 대답 속에서 가장 찬란한 본보기로 나타나 있습니다(창세기 39:9). 하지만 이런 강력한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건져 달라는 기도를 하였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성도여러분, 요셉은 사람 그 자체가 기도입니다! 이런 신전의식을 가진 사람이야말로 하나님과 완전한 조화 속에서 산 사람임이 틀림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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