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도회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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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0 17:17:48, Hit : 737, Vote :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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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여러 사람을 위한 축복으로서의 기도 (창세기 48-49장)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창세기 49:10절)
"네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네 아버지의 축복이 내 선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 없음 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창세기 49:25-26절)

다소 변칙적이고 다 방면을 가진 야곱의 일생이 이제 최후의 순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그러자 이 족장은 시선을 하나님께로 돌려서 많은 사람들을 위해 축복하는 기도를 합니다. 이 같은 축복은 기도의 형태를 취합니다. 야곱은 그의 조상이 하나님의 호의를 누리면서 살아온 허락받은 특권들을 기억합니다. 자기 자신에게도 때에 맞는 필요를 황공하옵게도 보장해 주신 하나님의 자비도 기억합니다. 하나님의 사자와 씨름한 브니엘도 생각해내고서는 이 모든 기억들을 합쳐서 하나의 기도로 묶습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 10절의 표현이 되었습니다! 진지하고 확신에 찬 기도 보다 더 사랑받는 사람을 도와주는데 있어서, 사랑이 발견할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갈라디아서 4:19절; 6:18절).

야곱의 마지막 순간은 어떻게 죽어야 하는가를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바로 축복과 기도입니다!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하되 나는 죽으나" (창세기 48:21절), 하지만 그의 시선은 하나님께로 향한 채 죽습니다. 우리의 최후 순간도 이와 같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운명하실 때에 친구뿐만 아니라, 원수까지도 위해서 기도하셨습니다. 주님 안에서 죽는 모든 자들은 그들 최후의 순간이 다른 사람들을 위한 기도로서 향기가 나야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