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1: 43절과 22: 2절을 연결시킴으로서 보게 되는 바와 같이, 바로 앞의 비유와 이 비유 간에는 매우 중요한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두 비유 모두 하나님의 영광인 자비와 공의의 복합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자의 비유에서는 예수님께서 듣는 자들에게 임무로의 부르심에 대한 태만과 그러한 특권의 남용을 저지하는 심판을 보이셨습니다. 본문의 비유에서는 자비로의 부르심에 대한 태만과 이처럼 더 높은 특권에 대한 여전한 남용을 저지하는 심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리처드 글로버는 계속해서, “여기서 주어지는 위대한 가르침은 오직 구세주께서만 감히 전해 주시기를 원하는 그런 것이다. 그분을 제외한 어느 누구도 그토록 고상한 하나님의 자비를 나타내실 수가 없고, 그 분을 제외한 그 어느 누구도 그토록 사악한 인간의 잘못을 나타내신 적이 없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많은 주석가들은 이 비유를 누가복음 14: 16 - 24절에 있는 비슷한 비유와 혼동을 합니다. 두 비유 모두 손님이 초대되는데 몇 분은 초대를 거절하고 몇 분은 초대에 응하는 실례를 보여 주는데 비슷한 점은 여기서 끝납니다. 두 비유는 예수님께서 주신 같은 강화를 서로 다르게 설명하는 것은 아닙니다. 외적과 내적인 토대에 관해서는 트렌치에 의해서 이 문제에 대한 완전한 논의가 된 것처럼 서로 매우 다르고 독립이 되어 있습니다. 이 두 비유는 다른 경우에 주어진 것입니다. 누가의 큰 만찬은 바리새인의 집에서의 식사로 주어진 것이고 마태의 혼인잔치는 성전에서 말씀하신 비유입니다(눅 14: 1; 마 21: 13). 그 외에도 두 비유는 그리스도의 사역에 있어서도 다른 기간에 속하고 있습니다. 누가의 비유는 예수님의 최종적인 예루살렘 방문 전에 베라카에서 예수님에 의해서 말씀해진 것이고, 여기 마태에 의해서 기록된 비유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행하신 말씀입니다(마 22: 23). 전자에서는 바리새인들이 공개적으로 예수님과 다투어서 패배하지 않았지만 후자에서는 이들의 미움이 극에 달해서 예수님을 살해하려는 경향으로 기울어졌습니다. 누가의 잔치는 그 초대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제쳐두는 사적인 주인에 의해서 제공되는 평범한 손님대접이었습니다. 마태의 잔치는 자기 아들의 혼인을 선포하는 것으로서 왕에 의해서 베풀어지는 잔치였습니다. 누가의 경우에는 손님들은 무례했고 마태의 경우에는 반항하는 자들이었습니다. 누가의 경우에는 초대된 자들이 단순하게 잔치에 참여가 거부당했고 마태의 경우에는 그들은 멸해지고 성읍도 불탔습니다. 트렌치가 말하듯이, “초대하는 사람의 더 높은 존엄과 경우의 더 많은 엄숙함 가운데서 경멸하는 자가 저지르는 죄의 현격한 악화이다. 그러므로 죄는 더 무겁고 불길한 운명은 더 무섭다.”는 것입니다.
두 비유가 예수님에 의해서 같은 강화를 만든다고 하는 논쟁은 예수님께서는 다른 곳에서 주셨던 교훈의 주제를 한 곳에서 다양성을 사용하셔서 결코 반복을 하지 않으신다는 가정에 근거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자주 같은 소재를 다른 경우에 사용을 하셨습니다. 아르놋이 표현했듯이, “이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신 선생님’께서는 그 가시는 길의 목적에 가장 잘 부합하고, 상황에 따른 다양성이 사건을 다루는데 있어서 다양성을 요구하는 시점에서 새로운 길로 발산을 요구한다는 한에 있어서는, 뒤에 나오는 교훈에 있어서 때때로 자신이 앞서 걸으신 발자취를 따르시는 데에 익숙하셨다. 이것이 자연과 계시에 공통된 방법이다. 말하자면, 하나님과 인간의 공통된 방법이다.”는 것입니다.
임금의 혼인잔치라는 양상을 조사해보면, 우선적으로 우리는 아버지의 왕적인 상태와 자기 아들의 결혼잔치로서의 잔치의 특정한 지칭을 갖게 됩니다. 아버지는 “어떤 임금”으로 묘사되고 있고 의심의 여지없이 이는 성부에 대한 우리 주님의 묘사였습니다. 앞선 비유에서는 하나님께서는 집주인이셨으나 여기서는 임금이십니다. 전자에서는 그리스도께서는 아들과 상속자이셨으나 여기서는 임금의 아들이십니다(시 72: 1). 성부의 후손으로서의 존엄과 성부의 신격에 관한 왕권과 고귀함이 이로써 암시가 되고 있습니다. 성경 역시도 주님께서는 임금의 아들은 물론이요 임금이심을 당연시합니다(시 2: 6). 마르틴 루터는 언급하기를, “혼인잔치를 베푸신 임금은 우리의 성부하나님이시요 신랑은 성부하나님의 아들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요 신부는 믿는 한에 있어서는 우리와 온 세계의 기독교인 교회이다.”라고 합니다. 몇몇 주석가들은 예수님께서 묘사하시는 것과 같은 잔치는 임금의 통치가 시작될 때에 주어지는 것으로 익숙한 것으로서 그래서 임금이 스스로 결혼하는 것으로서, 말하자면 자기 백성들과의 결혼임을 인정합니다(왕상 1: 5, 9; 대상 29: 24). 그리스도께서는 구속하신 백성들과 연합하시려고 오시게 되어 있었습니다. 주님의 갑작스런 죽음의 당도와 부활은 교회의 역사적인 탄생을 가져왔고 그로부터 교회와 주님은 영원히 연합이 되게 되었던 것입니다. 신부는 그렇기 때문에 비유 속에 그려지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성자의 기쁨을 위해서 차려져 있습니다. 하버숀은 삼위일체의 모든 삼위가 임금과 임금의 아들, 그리고 손님들을 잔치에 오라고 강요하는 종에 의해서 대표된다고 말합니다.
여기서의 잔치는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의 참된 교회를 스스로에게 나타내실 때에 그토록 전율할 연합이 일어나는 것으로 결과 될 것임에도 불구하고, “혼인”이라는 말 때문에 우리는 “어린 양의 혼인”(계 19장)으로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현재로서 우리가 경험하고 즐기는 모든 것은 “저녁식사”이지만 “만찬”인 최후의 축제는 여전히 미래인 것입니다. 트렌치는 잔치의 개념은 “옛 언약의 선지자들이 새 언약과 모든 하나님과의 가까운 교재의 축복을 보여주는 두 가지의 좋아하는 형상을 연합하는데.....축제의 형상과 혼인의 형상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찍이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신랑”(요 3: 29)으로 언급을 했는데, 이는 예수님 스스로께서 확증해 주신 지칭입니다. 구약성경 전체를 통해서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연합은 혼인 언약의 양상 하에서 말해지고 있으며, 우리 앞에 놓인 비유에서는 사도바울이 교회를 그리스도의 “아내”로서 말할 때와 사도요한이 “신부, 어린양의 아내”라고 교회를 부를 때에 넓게 언급이 된 흔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혼인 개념은 거의 전적으로 보이지를 않고 잔치만 두드러지는데 왜냐하면 주님 복음의 완전한 유익들을 연회나 잔치로서, 질적으로 탁월하고, 양적으로 충분하며, 성격적으로 다양하여 그 즐김에 있어서 수많은 손님들이 큰 교제와 행복을 누리는데 있어서 유사하게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요약하면, 우리는 여기서 복음의 축복 안에서 사람들 앞에 놓인 영적 연회인 “기름진 것의 잔치”(사 25: 6)의 적합한 묘사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펼쳐 놓으신 영광스러운 연회는 죄의 용서와 양심의 평안, 넘치는 위대하고 소중한 약속들과 은혜의 보좌에의 접근, 성령님의 위로와 영생에 대한 완전한 근거의 확신을 포함합니다. 모든 죄인의 마음대로인 이 얼마나 놀라운 복음 자비의 풍성함입니까! 인식 불가한 희락의 잔치는 모든 영혼에게 접근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풍성한 섭리를 스스로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자에게는 최고의 잔치가 있는데, 바로 “어린양의 혼인 만찬”인 것입니다.
비유에서 나타나는 비극은 초대된 손님들이 왕의 축제에 참석을 이상하게 거부하는 것입니다. 임금은 세 번의 초대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모두 거절을 당했습니다. 반복되는 단어인 “청하다”는 흥미로우면서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잔치에 참여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요구하심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청해집니다. 이스라엘은 구원이 도래한다는 오래된 예언적인 익숙함에 의해서 초대가 되었습니다. 오순절 이래로 성령님께서는 사람들을 복음의 잔치에로 초청하시고 계십니다. 페러디는 절대적으로 거부당한 처음 두 초청에는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두 개의 뚜렷한 임무에 대한 언급으로서 하나는 갈보리 십자가 전이요 하나는 갈보리 십자가 후일 수가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임금에 의해서 내 보내졌고 종들에 의해서 전달이 된 세 가지의 청함 들을 구분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첫 번째 청함(마 22: 1 - 3)에서는 초대받은 자들은 “오기를 싫어하거늘”이었습니다. 초대는 거절이 되었거나 안 받아들여졌던 것이 아니라, 반환되었습니다. 초대는 임금의 요구에 의해 소중하게는 여겨졌으나 다소 무관심하게 다루어졌습니다. 동양에서는 잔치에 날짜나 시간을 정하지 않은 채로 우선적으로 초대를 하고 그 후 잔치가 실지로 준비가 될 때에 확정된 초대로서 준비를 해 나가는 방식이라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첫 번째 초대를 받고 있는 비유에 등장하는 자들은 두 번째 초대가 있기 전에 참석을 자제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두 번째의 청함(마 22: 4 - 7)은 더욱 확실하고 시급합니다. 저녁식사는 준비가 되었고 모든 것은 혼인 축하를 위해서 준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또 다른 종들은 첫 번째의 종들보다는 더 성공적이지를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임금의 귀찮은 친절이 얕잡아보는 조롱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무관심이 비난이 되었습니다. 가볍게 여기고 자기 갈 길로 가버렸습니다. 이들의 직업에 대한 관심이 임금의 손님으로서 혼인 잔치에 참여해야 한다는 임무보다는 더 의미가 컸던 것입니다. 청함을 불평하면서 거부했던 몇 사람들은 얕잡아 보는 무시를 넘어서 피를 흘리는 증오감으로까지 옮겼습니다.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무한한 자비에 대한 이 얼마나 이상한 반응입니까! 그렇게 행함으로서, 이들은 임금과 아들과 종들과 그들 자신들에게 죄를 범했습니다.
이들 두 청함은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얻으시려는 이중적인 시도를 전형화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임금의 아들로서 만이 아니라 임금께로 사람들을 오도록 초청하는 종으로서 사람들 가운데 계셨으므로 자신의 임무가 있었습니다. 자주 사람들을 잔치에 모이도록 시도를 하셨으나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를 않았습니다. 곧바로 주님은 죽게 되셨고 모든 것은 예비가 되고 준비가 되어서 다른 청함이 사도시대로 나아가지만, 스데반과 야고보가 살해되는 주님의 종들은 큰 잔인함을 경험했습니다. 무시당하고 중상을 당한 임금의 반응은 어떠하겠습니까!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살인이라는 더욱 비참한 죄로 이끄는 초대 받은 자들의 가벼운 거부가 예상하지 못한 심판의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 비유의 예언적인 면은 디도의 군대가 예루살렘 성읍을 도륙하고 불태웠던(마 23: 34; 눅 21: 20 - 24) 서기 70년의 예루살렘성의 파멸에서 성취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비유는 특별하게 심판의 하나였습니다. 로마의 병사들로 구성된 군대는 하나님의 아들과 하나님의 종들 둘 다를 완전히 거부하는 나라에 대하여서 천명하신 선언을 수행하는 하나님의 군대입니다. 이들 군대는 이 지구상에 남겨진 백성들을 흩어 버리는 “하나님 진노의 매”이었습니다.
세 번째의 청함은 다른 대상을 찾고 있는 하나님의 자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마 22: 8 - 10). 하지만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였습니다. 임금의 선하심은 이전에 청함을 받은 자들의 감사치 않음과 악함에 의해서 없어지지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유대인들에 의해서 경멸적으로 거부되었고 이제는 청함이 이스라엘의 신정주의 특권들의 어느 것에도 합당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졌던 이방인들에게로 나아갑니다. “세속적”이라고 여겨졌던 이방인들이 “만나는 대로”의 큰 복음의 외침에 반응을 하였습니다. 임금의 종들은 캠벨 모건이 말하는 데로 도로나 도로가 나누어지는 데로 나아가야만 했습니다. 로마의 세계는 그 만든 도로 때문에 축하를 받았는데, 모든 도로는 로마로 돌아가게 되어 있었습니다. 임금의 종들은 사도행전이 분명히 보여주는 데로 했듯이 지리적인 경계들을 뛰어 넘어야만 했습니다.
혼인은 “악한 자나 선한 자” 둘 다의 손님들로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종들은 잔치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들은 다 참여하도록 많이 함께 모아야만 했습니다. 선한 자나 악한 자로 묘사된 자들은 누구였겠습니까? 사회 모든 각 부분에는 평범한 말로서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 미덕을 가진 자와 사악한 자로 묘사되는 도덕적인 성품에 따라서 구분이 되어서 판명이 되는 두 부류가 있습니다. 만약에 종들이 아무런 인격이 없고 도덕적인 자격도 없는 나쁜 사람을 우연히 길에서 만나서 그 사실을 알았다면, 이들도 혼인에 초대가 되어야만 합니다. 만약에 다른 종들이 세상적인 기준에 의하면 좋은 사람이고, 그들 속에 있는 빛에 진실하며 그 선함이 알려지지 않은 더 높은 고상함에 의해서 영감을 받았으면, 이들 역시도 초대되어야만 합니다. 일단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면, 도덕적인 행위나 자격은 본질적인 것이 되지만, 그 나라에 들어가기 전에는 우리가 누구이든 간이거나 어떤 사람이거나 상관없이 우리는 죄인들이고 우리 죄를 회개하고 구세주를 영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눈에는 선한 사람은 없고 한 사람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죄를 범했고 구원을 받는 오직 한 길만이 있습니다. 인간의 선함은 우리를 하나님의 호의에로 추천할 수가 없고 최악으로 나쁜 자도 최고로 선한 자와 같이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하여서만 환영을 받습니다. 일단 임금의 손님이 되기만 하면, 모두다 하나님나라의 모든 위대한 특권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이제 우리는 선하든 악하든 손님이 되어서 혼인 예복을 입어야하는 필요성(마 22: 11 - 14)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이 비유의 후반부는 분리된 비유로서 다루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비유의 통합된 부분으로서, 말하자면 비유의 한 삽화입니다. 아르놋은 혼인 예복은 비록 연결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비유라고 말합니다. A. B. 브루스는 두 개의 이야기가 예수님에 의해서 애초에 합쳐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임금이 손님들을 보려 들어 올새”라는 구절은 이 문단이 또 다른 구별된 이야기라는 점에 반대해서 의미가 사라집니다. 버터릭이 말하듯이 “둘 다 위대한 연회의 이야기에 진동 추 같이 붙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연회와 그 요구사항의 형상은 이 장의 첫 14개의 절을 통해서 보존이 되고 있습니다. 임금이 연회장을 방문해서 온 손님들을 환영하고 그들과 함께 즐기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그러나 왔던 손님들은 곧바로는 위대한 연회장에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이들이 임금에 의해서 제공된 합당한 예복으로 자신들을 잘 정돈을 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도로에서 모인 자들은 가난하여서 옷을 잘 입지를 못했습니다. 트렌치는 동양의 어떤 지역에서는 임금이 초대된 손님들에게 모든 참석자들의 일체성을 확보하려고 어떤 간단한 긴 옷을 제공하는 관습을 보여주는 인용을 주고 있습니다. 캠벨 모간은 작은 단어인 “않은”에 대해서 매우 실례를 잘 보여주는 언급을 합니다. 임금은 그곳에서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임금은 그에게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 왔느냐?”고 말했습니다. 모간은 “작은 단어 ‘않은’이 두 번이나 나타난다. 하지만 이 두 경우에서 같은 단어는 아니다. 첫 번째 ‘않은’이란 단어는 ‘Ou’로서 단순히 사실을 지적하는데, 예복을 입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임금이 그에게 이유를 물었을 때는 예수님께서는 약간 다른 단어인 ‘Me’를 사용하셨다. 이는 단순히 예복을 입지 않은 사실 뿐만 아니라 그가 스스로의 생각으로 스스로의 의지와 의도로서 결정적으로 그렇게 했다는 것이다. 그 사람이 혼인 예복을 입지 않고 들어 와서 임금이 그에게 말했을 때, 임금은 말하기를,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것은 사실일 뿐만 아니라 너는 예복을 입으려는 시도도 하지 않았다. 너의 “않은”은 결정적인 의지의 “않은”이다. 너는 입지를 않으려고 결심하고 있다. 여기의 너의 참석은 이 혼인 연회가 위대한 상징으로 세워진 질서에 반대하는 너의 반항의 최고표식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말이 없었다. 즉 말할 것이 없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혼인예복은 두드러지고 구별되는 어떤 것이었습니다. 이는 임금이 신속히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을 알아차렸던 이유였습니다. 예복은 이 사람의 평상시의 의복 부분은 아니었으나 오히려 충성심에 대한 중요한 표지이었습니다. 예복이 없이 연회에 오는 것은 충성을 하지 않는다는 결정적인 표식이었습니다. 예복이 없이, 이 사람은 임금의 초대에 순응하기를 교만하게 거절한 자의 행동을 구체적으로 인증을 했습니다. 왕의 명령을 거절하는데 있는 자기의 죄를 알았기 때문에, 그는 심판이 선포가 되자 말이 없었고 침묵했습니다.
주어지는 심판에는 엄숙한 중요성의 많은 것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잡혀서 연회의 밝음과 기쁨으로부터 소외되어서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져지게 되어 있었습니다.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는 구절은 엄숙하게 중요합니다. 이 끔찍한 선언으로서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의미하셨겠습니까? 버터릭은 “임금이 들어 올 때, 진지하지 못했음이 모든 속임을 빼앗는다. 바깥 어두운 데의 초라한 거처 외에는 아무런 거처가 없다. 예수님께서 진지하게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약속을 맹세하신 연회장의 밝음과 따뜻함으로부터 내던져지게 된다. 아무런 빛이 없는 거리로 날아드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바깥 어두운데” 나 바깥의 어둠에 의해서 암시되는 모든 것을 알지를 못합니다. 우리는 장막을 통해서 보거나 어둠을 뚫고서 볼 수가 없으며 어둠 속에서의 고통에 대해서도 말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그것은 바깥 어두운데 라고 말씀하셨고 우리 눈에서 그것을 가려 주셨습니다. 사악한 자의 고문에 관한 특별한 것은 계시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고문으로부터의 유일한 안전은 주님 품안에 숨는 것뿐입니다.
혼인예복의 상징적인 의미는 무엇입니까? 이 은혜 시대에 어떤 적용을 우리 마음에 하게 합니까? 죄와 스스로의 의로움이라는 예복을 벗어두고 우리 자신에게 뉘우침과 하나님의 의를 입히는 것을 암시하지 않습니까? 지난 세기의 한 작가는 “혼인예복은 본질적으로 거룩함과 의로움의 습관이다. 반복하건데, 하나님의 임재에 의해서 개발된 내적이자 영적인 행복이고 눈에 보이게 나타나는 천국의 인식이다. 말하자면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구원받은 자들 속에서 찾으시고 인정하시는 혼인예복이다.”고 말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중생함과 순종 없이 교회에서 지위나 그리스도에 대한 진정한 인정이나 봉사가 없이 구원을 원하고 있습니까! 이는 구원받음이 없이 구원받은 자의 명칭과 소망을 가졌다고 가정하는 죄가 아닙니까? 만약에 임금의 은혜를 체험하려 한다면 모든 죄인들은 반드시 임금의 규정에 부합해야만 합니다. 혼인예복이 없는 자는 “나는 스스로가 주인이고 내 스스로의 방식으로 천국에 가도록 일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공된 예복을 입고 있는 자들은 다른 고백을 하는데, “나는 내 자신의 것이 아니다, 나는 값을 지불하고 사졌다. 내 의로움은 낡은 천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나의 의로움이시다.”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너무나 완전한 의로우심의 상징으로서의 예복은 더해진 의미를 가졌는데, 왜냐하면 사도바울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옷 입으라”(롬 13: 14)고 우리에게 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복은 그리스도로서 가려진 삶을 나타내고 그 결과로서 우리가 선언하는 복음과 일관되는 성품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만약에 사람이 이러한 예복이 없는 채로 죽게 되면, 오직 성도들과 구원받은 자들만을 위한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절대로 참여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리스도로 가려짐이 없이 죽는 모든 자들에게는 “영원한 어둠의 흑암”이라는 불길함이 있게 됩니다. 이 얼마나 끔찍한 선고가 여기서 내려지고 있습니까! 비유를 결론지으시면서 예수님께서는,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 20: 16; 22: 14)고 말씀하셨거나 D. L. 무디가 표현한 대로 “적은 숫자가 선택 된다”는 것입니다. 부름을 받고도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는 자들은 그들의 죄 가운데서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름을 받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들은 예수님의 택하신 자들이 되고 임금의 잔치 집에 손님이 됩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구세주로서 영접한 자들이고 하나님께서 의롭다하신 자들입니다. 이들은 축복받은 자들로서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전에 하나님 안에서 선택된 자들”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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