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은 그리스도의 지상 재림에 관한 “표적”을 요구했습니다. 여기서 주님께서는 표적을 주시는데, 그 표적은 주님 자신이셨습니다.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마 24: 30). 주님께서 사용하신 두려움을 일으키는 용어들은 예언된 국가적인 심판(사 13: 9 - 13; 34: 8 - 10; 겔32: 7, 8; 시18: 7 - 15, 등등)과 연결되어 있음이 발견되는데, 이는 묘사된 심판이 최종적이고 가장 무서운 성취가 될 “그 날”에 대한 전조들인 것입니다. 과거에 본 경악스러운 조짐들은 그리스도께서 우주적인 통치자로서 지상에 오실 때에 경험되는 것들과 비슷합니다.
“여름이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무화과나무 잎은 또 다른 비유-표적을 제공합니다. 주님께서 사용하시는 본보기들의 다양성은 교육적인 전달매체로 사용과 함께하여 공통적인 지식과 관심의 것들에 밀접하게 연결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나타냅니다. 여기서는 무화과 나무를 사용하시는데 이에 대한 중요성은 이미 고려했던 것으로서, 주님의 제자들에게 “여름이 가까웠음”을 확신시키시기 위한 것입니다. 자연으로부터의 이 같은 단순한 본보기는 주님의 유대인 제자들에게 이들의 국가적인 “불만의 겨울” 뒤에는 국가적인 축복의 여름이 있을 것임을 확신시켰습니다. 이스라엘은 주님의 영광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누가는 3개의 단어를 비유에 덧붙이는데, “와 모든 나무”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현재 재기 상태와 함께하여서, 온 세상에 걸쳐서 국가주의의 두드러진 현상이 생기고 있습니다. 오래 동안 국가로서 확인되지 못한 백성들이 지금은 국가적인 독립을 주장하고 또 독립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지상 재림으로서 모든 이방 나라들은 일단 정결함을 받기만 하면 그리스도의 통치의 유익에 참여할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왕국들이 그리스도의 세상 왕국이 될 때, 모든 나무는 크게 번성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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