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여전히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계속되는 강화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위대하게도, 예상되는 진리들은 최고로 이야기를 잘하시는 분에 의해서 합당한 실례의 제시로서 계속이 됩니다. 이 비유에서 예수님께서는 재림에 대한 그 시기의 불확실성과 그 사건에 대한 준비의 필요성에 대한 엄숙한 선언을 계속하십니다. 이 점은 “그 때에” 라는 시작 단어가 왜 이중으로서 중요한가에 대한 이유입니다. 첫째로 이는 앞 장과 이 장을 함께 묶는 연결고리입니다. 주님의 강화에는 어떤 단절이 없습니다. 또한 “그 때에” 라는 말은 해석에 있어서 열쇠를 제공합니다. 언제 천국이 열 처녀와 같이 될 것입니까? 이 세대의 끝에 주님께서 오실 때에 라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전의 비유인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의 비유, 이 번 비유인 열 처녀의 비유, 그리고 다음 비유인 달란트의 비유 모두는 같은 기간에 속합니다. 세 가지 비유 모두는 주님께서 멀리 떠나가신 경우를 말하고 있지만, 각 경우 모두는 떠나계신 동안에 어떤 책임을 맡겨두신 자들과 올바르게 일을 처리하시기 위해서 주님께서 돌아오신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비유에서는 공동체적인 책임을 갖습니다. 두 번째 비유에서는 개인적인 삶에 대한 책임을 말합니다. 세 번째 비유에서는 책임은 임금과의 일에 관계된 책임이거나, 주님께서 떠나 계신 동안에 주님을 위한 거래에 관한 책임입니다.
우리 앞에 있는 비유의 강조점은 우리가 하는 노동이라기보다는 삶에 대한 것으로서, 전체 비유는 최종적인 명령인 “조심하라!” 는 것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천국은 이와 같으니”라는 구절과 비교하는 의미는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강림의 시간이 가까우면, 열 처녀의 이야기를 따라서 일어나는 일들을 닮은 전개가 천국의 범위 안에서 일어날 것임을 알려주는 것으로서, “이와 같을 것이다.”라는 점을 암시합니다. 그러면 “천국”이나 “하늘”에 의해서 읽혀져야 하는 그대로의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이해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의 나라”와 “천국” 이라는 용어들이 다니엘이 말한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단 2: 44)라고 한 것과 대응이 됩니다. 기독교는 하늘의 질서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뉴베리의 설명은 분명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통치와 인간의 통치와의 대조이자, 천국이 단순한 지상의 왕국과 대비되고 있다.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단 4: 25). 이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단 4: 26). 이것이 ‘천국’이다. 마태에게는 천국은 특별한 용어인 것이며, 천국의 성도들을 통치력의 활용과 연결시키고 있다. ‘지극히 높은 성도들이 (높은 위치 또는 천군들)왕국을 차지할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직은 보좌에 오르시지 않으셨습니다(계 3: 21). 보좌에 오르시면, 예수님의 성도들이 예수님과 함께 다스릴 것입니다. 이와 함께 마태의 비유가 계시하듯이, 천국도 특별한 성격을 가질 것입니다. 여기에서, 이런 나라는 마지막 단계로서는 열 처녀를 닮을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이 비유에 대해서 살몬드 교수는 “아름다움에서나 비극이 되는 애수라는 면에 있어서도 이 비유를 능가하는 비유는 없다. 이야기나 보여주는 진리의 크기를 만드는 간단하고도 낯익은 사실들 사이에서 이 보다 더 큰 대조도 다른 비유에서는 없다.”고 말합니다. 이는 비유들의 전시장에 관한 더 큰 그림들 중의 하나요, 수많은 윤곽들 중에서 고상한 것이며, 자세한 부분에 있어서 정교하게 부드러우며, 가장 조심스러운 접촉으로 흐르고 있는 많은 귀중한 교훈들로서 채워져 있습니다. 많은 논쟁들이 열띠게 일어났던 비유입니다. 온전히 현세대에 적용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다른 이들은 이런 해석을 거부하고 참된 교회는 휴거되고, 남겨진 믿는 유대인들이 오실 구세주를 기다릴 때에 이 비유를 적용합니다. 아마도 이 비유는 이중적인 적용이 되는 것도 같은데, 말하자면, 믿는 자들의 경우는 하늘로부터 주님을 기다리면서 깨어 있을 필요성이요, 덧붙여서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서는 미래 기간에 대한 언급도 되는데, 이는 교회는 물론이요 이스라엘도 처녀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사 23: 12; 37: 22; 렘 14: 17). 코스모 랑은, “우리는 진정한 성취를 기다리는 인간의 본성을 단순하게 나타내기 위해서 처녀들을 사용한다.”고 말합니다.
비유에서 언급된 “신랑”은 또한 “주님”으로도 선포되어지는데, 그리스도 자신 외에는 이런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열 처녀”가 있는데, 괴벨은 “신랑을 맞이하여 결혼에 참여하려는 완전한 처녀 성가대”로서 묘사합니다. 또한 등불을 위해서 기름을 파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신부는 언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몇몇 주석가들은 신부의 모습은 교회를 나타내고, 교회는 교회로서의 신비가 아직은 완전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므로(엡 3: 3 - 5), 여기서는 신부로서 교회의 완전함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또한 여기에서는 믿는 자들이 개인적으로와 집합적으로 신랑을 기대하고 있는 “처녀”로서 취급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모든 중생한 믿는 자들이 신부, 즉 교회를 구성한다고 분명하게 가르치기 때문에, 어떻게 이들이 동시에 신부들러리 처녀와 신부가 될 수가 있겠습니까?
사도바울이 고린도에 있는 교회를 이러한 처녀의 특성으로서 깊이 생각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고후 11: 2). 하지만 한 처녀와 열 처녀 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몇몇 작가들은 다섯 명의 슬기로운 처녀들은 참된 교회를 나타내는 대신에 다섯 명의 바보스러운 자들은 그리스도를 말로서는 언급하지만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주어진 또 다른 해석은 재림의 모든 양상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실제 예들이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혼인잔치의 비유에 있어서는 신부는 물론이고 신부 들러리 처녀들도 언급이 되지 않았습니다. 임금과 아들을 제외하고서는 “손님들”이 있었는데 이들이 이 비유에서의 처녀들과 같이, 말하자면, 교회입니다. 트렌치와 다른 주석가들은 전체 비유를 신랑이 신부와 함께 하는 귀가를 언급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그리고는 다시 신랑이 신부를 위해서 오는 것을 암시할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상충되는 견해들 한 가운데에서 우리는 아르놋의 마음인 “비유를 고문하는 곳에 갖다 두고서 저자로부터 절대로 받지 않은 의미를 주려고 강제하는 것은 잔인한 일이다.”라는 말을 이해 할 수가 없습니까?
동양의 예의범절에 있어서 약간의 탄력성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전제하고서도, 그 당시에 만연된 결혼 풍습은 무엇이었습니까? 비유에서는 신부가 언급이 되지를 않으나 신랑과 신부 들러리 처녀들은 모든 의도된 교훈들을 붙들고 있는 가운데, 신부의 존재가 암시되지 않습니까? 동양 지방의 결혼 제도는 신랑이 신부 집으로 가서 신부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는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신부와 함께 돌아오면서 도중의 여러 곳에서 신부와 신랑의 친구들이 과정에 함께하고 결혼잔치에 “뛰어 듭니다.” 그래서 모팻은 비유의 첫 번째 구절을,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 그리고 신부를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모팻은 이 구절에 관한 흥미로운 각주를 제공하는데: “‘그리고 신부’라는 말이 라틴 역본과 시리아 역본 등에는 더하여져 있다. 이 생략은 후대 교회의 신랑으로서의 예수님만이 반드시 언급이 되셔야만 한다는 느낌에 기인한 것일 수도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신부가 우리가 가진 사본에는 언급이 없는 이유는 교회가 이미 신랑과 함께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도 보입니다. 시편 기자는 이 처녀들을 신부를 따라가는 “친구 처녀”들로서 말하고 있습니다(시 45: 14). G. H. 랑은 언급하기를, “다섯 명의 처녀들은 결혼잔치를 놓친 반면에, 잔치에 초대를 받은 처녀들은, 없으면 결혼예식이 전혀 열릴 수가 없는 신부를 위해서는 어울리지가 않는 미소였다. 신부로서 갖게 될 반쪽자리 예식을 하는 사람으로서 어느 누구가 그렇게 할 것인가?”라고 하였습니다.
“처녀”들이 비유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헤서 무엇이 말해지고 있는지를 자세히 살펴봅시다. 우선적으로 이들 모두는 모팻이 했던 대로 “처녀들” 또는 “하녀들”로서 묘사가 되고 있습니다. 새 성경은 “소녀”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젊고 순결하고 결혼하지 않은 여자가 암시되는데, 아르놋이 말하듯이, “분명히 항상 모든 나라에서의 풍습으로서 결혼잔치에서의 이런 상황은 젊고 결혼하지 않은 여자들에게 부여되는데, 그림이 본질에 진실하기 위해서는 비유의 구조는 이 장소에서 ‘처녀들’을 요구했다.”고 말입니다. “처녀”의 성경적으로 상징적인 사용법에서는 부정하지 않은 남자나 여자를 나타냅니다(고후 11: 2; 계 11: 2). 다섯 명의 미련한 처녀들은 잃어버린 자들이자 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결여되어 있는 그런 자들의 전형이지만 “처녀들”은 중생하지 못한 죄인들에게와 세상과 영적인 간음을 하는 죄를 범하는 (약 4: 4) 기독교인들에게는 합당하지 않은 화법이라고 말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리스코는 말하기를, “우리는 이 슬기롭거나 아니면 바보스러운 처녀들의 두 그룹에다 복음을 욕하고 박해하는 자들을 포함시키지 말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런 자들은 심지어는 바보스러운 처녀들 가운데서도 이름이 불리어지는 것이 좋지가 않기 때문이다.”라고 합니다.
이제 다음으로는 열 처녀가 있었습니다. 왜 이 특별한 숫자이겠습니까? 유대인들 가운데서는 일곱이 완전함을 지칭했으므로, 열은 완전함을 이루는 숫자였습니다. 만약에 열 명이 모이면 그 단체는 완전하다고 여겨졌습니다. 불임의 자기 부인을 위로하려고 노력하면서 엘가나는 “열 아들보다 내가 낫지 않느냐?”라고 말했습니다. 열 명의 유대인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회당이 세워질 수가 있다는 고대 유대인의 법이 있었습니다. “어디든지(옛날 법처럼 열 명의 유대인들이 함께 모이면 회당이 세워진다는 그런 어디든지 가 아닌 어디든지)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이면 그 가운데 나도 있느니라.”고 말씀하신 주님께서는 이 얼마나 놀랍게 겸손하십니까! 그러므로 열은 완전한 숫자이고 여기서 사용이 되어서 괴벨이 “....완전한 처녀 성가대.... 이 완전한 성가대에 속하여서 각 개인 처녀가 임무와 소망을 나누는 성가대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랑을 맞으려고 자신의 등을 가지고 온다.”고 한 것처럼 암시를 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열 명 모두는 그들의 등을 갖고서 신부와 함께 오고 있거나 신부를 위해서 오고 있는 신랑을 맞으려고 나아갔습니다. 이 등은 처녀들의 개인 재산입니다. 그래서 각자는 자신의 등을 위해서 합당하게 준비를 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 경우 등은 단지 소량의 기름을 포함한 불쑥 나온 심지나 어떤 종류의 천을 가진 장대 끝에 고정이 된 용기 입니다. 이 같은 등은 어둡고 불이 밝혀지지 않은 동양의 거리에서는 필요했습니다. 열 명 모두는 똑 같이 결혼한 부부를 환영하는 축복을 나누기를 원했습니다. 이 처녀들에게는 그들의 등이 인도를 의미했는데 왜냐하면 밤의 집중된 어둠 속에서 신랑의 집으로 가는 길을 가르쳐 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세상에서의 토요일 밤의 도덕적이자 영적인 어둠 속에서 우리는 우리를 올바르게 인도할 하늘의 등을 갖고 있습니다(시 119: 105; 벧후 1: 19).
또 다른 양상은 두 부류로 나누어져 있는데, 다섯 명은 슬기로웠고 다섯 명은 미련했습니다. 처녀들은 신혼잔치에 오라는 부름을 받아서 혼인예식에 가는 것에 반응을 한데서는 똑 같았습니다. 모두가 같은 처녀들의 의상으로 같이 옷 입고서 모두 같은 종류의 등을 갖고 갔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크게 달랐습니다. 이들은 신랑과 신부를 아는 것과 이들에 관해서는 모두가 같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불을 밝히고 있는 순간에서의 등도 갖고 있었고, 신혼부부가 지체됨에 따라 모든 처녀들은 머리를 흔들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잠을 떨쳐내었습니다. 이들은 “보라, 신랑이 오신다.”는 외침에 행동하려고 깨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처녀들 사이에 차이가 나타나게 된 것은 이 순간이었습니다.
5명의 처녀들을 슬기롭게 만든, 기름이 있다는 사실과 다른 5명은 미련하여서 기름이 없다는 사실에 의해서 무엇이 뜻해지고 있는 지를 분명하게 결정하는 것은 비유를 올바르게 이해하는데 있어서 본질적입니다. 외적인 것들에서와 똑 같이 슬기로운 자와 미련한 자는 내적인 필요인 기름의 결여에서 같지가 않았습니다. 슬기로운 자는 슬기로웠는데 왜냐하면 이들은 무엇을 예상할 것인가를 알고서 미래의 필요를 위해서 모든 준비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미련한 자는 내적인 이유 없이 행동을 하였다는데 있어서 미련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필요한 공급물품과 자원을 제공하는데 실패했습니다.
대다수의 주석가들은 “기름”을 성령의 상징으로 취급하고서 기름을 가진 슬기로운 자는 진정으로 중생한 자를 대표한다고 믿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니라.” 기름의 결여는 구원의 결여이자 그리스도가 없는 데도 그리스도인 같이 하는 고백입니다. 열 처녀 모두 약간의 기름을 갖고 있었는데, 그렇지가 않다면 이들의 등이 결코 “나간”이라고 말해질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다섯 처녀들의 슬기는 이들의 등을 다시 채우는 데에 필요한 기름 공급의 사전 준비로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슬기롭거나 미련함의 구분은 깊이 나누어집니다. 미련한 처녀들같이 등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불을 밝혀서 그리스도의 축제잔치에 참여한다고는 하지만, 하나님으로부터는 가진 아무런 근거가 없거나,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의 같은 결여인 “뿌리가 없음”을 나타내는 자들이 매우 많습니다.
신랑의 출현과 함께해서 모든 처녀들은 일어나서 등을 수리했지만, 미련한 처녀들은 기름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고서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들에게 그들이 가진 기름을 나누기를 간청했습니다. 차이에 대한 비난이 계시되고 있습니다. 다섯 개의 등은 기름이 보태졌기 때문에 밝게 타 올랐으나 다섯 개의 등은 기름공급의 부족으로 꺼져버렸습니다. 기름 요청은 이기적으로 보이는 말로서 거절을 당했는데,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는 것이었습니다. 준비를 하지 않는 것은 미련함의 극치입니다. 만약에 슬기로운 자가 미련한 자와 자기가 가진 것을 나누었다면 열 처녀 모두는 어둠 속에 남겨져 있었을 것입니다. 은혜의 범주에 있어서도 어떤 진정한 기독교인도 다른 사람과 자기의 구원을 나누지를 않습니다. 각자는 하나님의 시장에 가서 돈 없이 값없이 필요한 기름을 사야만 하는 것입니다.
미련한 자는 기름을 사러 서둘러 나갔습니다만 우리는 그들이 구했는지 여부를 알거나 듣지를 못합니다. 기록된 것은 그들이 나간 동안에 신랑의 일행이 도착하여서 다섯 처녀들은 불을 밝힌 등을 흔들면서 남은 과정을 위해서 연회장으로 갔습니다. “문은 닫힌지라.” 이 구절에 얼마나 엄숙한 경고가 있습니까! 닫힌 문은 슬기로운 자들의 포함이며 미련한 자들의 배제를 의미하였습니다. 궁극적으로 기름 파는 자에게서 돌아 온 미련한 다섯은 닫힌 문을 두드리며 들어가기를 구걸했지만 군주 같은 신랑의 대답인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를 들었습니다. 신랑은 자신과 이들과의 연결은 끊어 버리고 안에 있는 자들과만 연결을 했습니다. 빛을 만들어 내는 마술적인 기름에 대해서 기록하면서, 켐벨 모건은 문이 닫혔을 때 이 같은 분리의 적용을 합니다. 즉 “그 때에 기름을 가진 자들은 결혼잔치에 갔다. 이는 세대의 마지막 때에 기독교주의의 선별에 대한 그림이다. 상징과 예식과 함께하여 기름과 빛과 권능이 없는 채로 신앙고백이 아무런 효과가 없는 때와, 만약에 비슷한 섭리, 비슷한 상징, 더해서 불을 밝히는 기름이 있는 때에, 이것들은 결혼잔치로 가는 비밀번호와 여권이 될 것이다.”라고 말입니다.
“빛이 없다! 너무 늦었고 어둡고 쌀쌀한 밤이다!/ 오, 빛을 찾도록 우리를 안으로 들어가게 하라!/ 오, 그럴 수가 없다! 너무나 늦었다! 지금은 들어갈 수가 없다.”
비유의 광범위한 경고는 기름과, 잠과, 그릇과, 등에 대해서 너무나 많은 영적인 의미를 찾으려는 것과 혼동이 되지 말아야합니다. 비유가 주는 짐은 신랑이 오는 것에 대한 준비의 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께서는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인자가 오는 그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는 경고로서 비유를 클라이맥스로 끌어 오십니다. 마르쿠스 도드는, “비유는 그리스도의 오심에 대해서 결코 어떤 준비도 하지 않았던 자에게가 아니라, 충분한 준비를 하지 않았던 자에게 말씀한 것이다. 한 때는 그리스도의 임재에 대해서 비슷한 준비를 보여 줄 수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마지막 때에는 같은 것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기억나게 한다.”고 말합니다. 초대 교회의 위대한 교부였던 오리겐은 기름은 선한 일들로서 구성된다고 하였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기름은 성령의 상징이라고 말했습니다. 몇몇 현대 교사들은 이 비유는 주님의 재림 시에 교회의 휴거(rapture)를 대체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파멸(rupture)을 가르친다고 암시합니다. 성령에 의해서 완전하게 성화되고 세례를 받은 기독교인들만이 구원받고 다른 이들은 비록 중생은 했지만 덜 거룩한 자들은 남겨질 것입니다. 이 비유의 혼돈스러운 해석들의 한 중간에서 우리 각 개인들의 책임은 “깨어 있는 것”인데 왜냐하면, 깨어 있음은 계속적인 기름 공급을 암시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몰려드는 어둠의 한 가운데에서 우리의 등은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의 공급하심과 성령님께 순종하는 삶과 성령님께서 지배하는 삶 가운데는 빛을 공급하는 기름이 항상 있습니다. 각 사람의 마음이 대답해야 할 질문은 “주님 오실 때에 나는 준비가 될 것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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