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도회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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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 15:47:54, Hit : 7, Vote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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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7일: 번개의 비유 (마 24: 27)

이 장에서의 비유적인 언급들을 고려할 때에 이 언급들의 구도에 관한 이해를 함께 하는 것은 본질적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대 통치자들에 대한 심판과 비난의 비유를 하신 후에 이제는 주님의 제자들과 함께하고 계십니다. 감람산에 앉으셔서 제자들이 하는 세 가지의 질문에 답을 하시고 계십니다.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주의 임하심에 어떤 징조가 있사오리까?”
“세상 끝?”

첫 번째 질문은 예수님께서 방금 예측하셨던 대로 성전의 파괴를 언급했습니다. 이는 약 서기 70년경에 디도가 예루살렘 성을 약탈했을 때에 일어났습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의 질문은 비유와 비유적인 사실들이 지금 제자들의 주위에 모아지고 있는 질문들입니다. 두 번째 질문에 관해서는 그 당시에 제자들이 이해했던 그리스도의 두 번 째 강림에 관한 유일한 양상은 주님의 지상 재림이었습니다.

휴거는 제자들이 이후에 붙잡았던 진리였습니다. 제자들은 여전히 로마의 세력을 정복하고서 세우게 되는 물질적인 왕국과 예루살렘에서 메시아가 다스리시는 것에 대한 비전을 갖고 있었습니다.

세상 끝이 언제인가는 기대될 수가 있을 것이라는 뜻의 세 번째 질문은 지금부터 시작되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푸는 열쇠를 우리에게 제공해 줍니다. 이 마태복음 24장과 다음 25장에서 우리 앞에 놓인 이방인 세대의 성취가 이 사건에 반대하여 준비가 진행되는 필요와 함께하여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는 그리스도의 놀라운 감람산 강화가 예언의 범주 안에서 전체적으로 움직였던 것입니다.

첫 번째 본보기는 동편에서 번개가 오는 것인데, 심지어는 서편에서도 보입니다. 번개는 자체적으로 뚜렷하므로 모든 사람에게 보입니다. 동시에 번개는 갑작스럽고 예기치 않은 것이며 모습이 무섭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의 지상 재림도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대를 성취하시기 위한 주님의 오심은 갑작스럽고 자체적으로 뚜렷하며 우주적일 것입니다. “모든 눈들이 보리라.” 그러나 우리 주님의 교회에 대한 재림은 사도바울이 지적했듯이, 똑같이 갑작스러울 것이기는 하나 우주적으로는 구별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을 찾는 자들과 그러한 나타나심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나타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