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들의 예언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이 더욱더 비유적인 예언에서, 에스겔 선지자는 상징적인 행동을 할 것과 백성들에게 그 의미를 설명할 것을 명령받습니다. 이 에스겔 37장에 있는 두 가지의 비유 가운데서 첫 번째 비유인 마른 뼈들이 다시 살아나는 형상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영적 부활에 대해서 하신 약속을 이루시는 능력을 행하셨고, 두 번째 비유에서는 이전에는 단지 암시만 되어졌던 것에 대해서 이 처럼 구체적인 선언을 덧붙이시는데, 바로 이스라엘의 오래 나누어졌던 두 나라가 다시 통일이 되어서 미래의 다윗의 통치 하에서 번영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들 약속들은 대규모의 마지막 공격 (겔 38장과 39장)과 하나님의 능력으로서 모든 원수들을 물리치는 것에 관한 예언을 위한 길을 예비하는 것입니다.
에스겔은 두 막대기를 취해서 그 막대기에다 유다와 요셉을 위해서, 다시 말하면, 온 이스라엘의 집을 위해서 문자를 새기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이 두막대기는 서로 붙어서 하나가 되어야 했는데, 에스겔의 손에서 한 막대기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두 막대기는 두 왕국을 나타내었습니다. 솔로몬이 죽고 나서 통일 왕국은 나누어졌습니다. 여로보암 편에 선 열 지파는 이스라엘의 집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솔로몬의 후계자인 르호보암과 함께 남겨진 두 지파는 유다의 집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막대기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에스겔 선지자는 모세가 말하는 지파의 지팡이를 마음에 두었던것 같습니다 (민 17: 2, 6 - 9). 의심의 여지 없이, 두개의 나누어진 나무 토막은 함께 모우면 하나의 나무 토막으로 보이게끔 그런 모양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비유이자 예언으로서 바로 형제간의 연합의 실행이며 열 지파와 두 지파가 한 분이신 언약의 임금 아래서 하나의 결코 헤어질 수가 없는 나라로 합쳐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모든 이전의 분리는 끝나게 되고 통일된 이스라엘과 함께 국가적인 유익의 굳건함이 도래하게 될 것입니다. 원수들의 막강한 반대 (겔 38장과 39장)에도 불구하고, 회복과 통일에 관한 하나님의 약속은 약화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성취를 못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얼굴을 백성들로부터 영원히 더 이상은 숨기시지 않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기름부음을 받으신 왕의 완전한 승리를 묘사하는 에스겔서의 38장과 39장은 예언적인 비유로서 그 묘사하는 데 있어서의 모든 특징들은 중요한 의미들로서 가득차 있는데, 단지 상징적인 표현으로서만 나타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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