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많은 역사적이자 예언적인 중요성으로 가득한 이 굉장한 장은 두 가지의 분명한 구분을 갖고 있는데, 말하자면, 그 첫째가 형상의 계시 (31 - 36절) 이고 그 둘째는 형상의 해석 (37 - 45절) 입니다. 통상적으로 의지가 강한 사람들, 특별히 막무가내로 권력의 정점에 올라간 자들은 불면증에 걸린자들인데 느부갓네살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불안한 가운데 꿈을 꾸었는데, 꿈을 깨고 나서는 자기가 꾼 꿈을 기억해 내지를 못했습니다. 자기 마음에 스쳐간 것에 대해서 분명히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평안을 절대적으로 원하면서 느부갓네살은 자기 꿈을 해석하는 데 있어서 마술사들과 점성술사들과 무당들의 도움을 구했습니다. 이 이성적이지 않은 폭군이 요구한 것은 유명한 현자가 우선은 그가 잊어버린 그 꿈을 다시 알려주고서는 그 의미가 무엇인가를 설명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과연 이 점이 마술사들이 거짓말하고 부패했는 지의 여부를 발견하는 시험석이 될 수가 있었겠습니까?
현자들은 왕이 요구하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한 것이라고 주장을 했으나 (단 2: 10, 11), 왕은 만약에 그 꿈을 알아내지 못하고 해석을 못한다면 모두 죽이겠다고 맹새를 했습니다 (단 2: 12, 13). 무슨 계획이 세워졌는 지를 안 다니엘은 자기의 세 친구를 "비밀"의 열쇠를 갖기 위해 기도하기 위해서 불러 모았습니다. 가룩한 네 기도용사의 뜨거운 기도에 응답하여서, 왕이 꾼 꿈에 대한 계시와 해석이 다니엘에게 주어졌습니다. 이 때의 다니엘의 찬양 기도는 성경 중에서 하나님의 지혜에 대한 가장 아릅담고 시적인 표현들 중의 하나였습니다 (단 2: 20 - 23). 꿈을 해석하는 다니엘의 능력에 대한 이 극적인 시범은 다니엘은 그렇게 할 수있는 자연적이거나 타고난 능력이 없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모든 필요한 것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로써 다니엘에게 왔습니다.
모든 현자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아리옥을 찾아가서 다니엘은 집행을 지체해 달라는 것과 폭군인 왕을 만나게 해 달라는 것을 간청했습니다 (단 2: 24, 25). 다니엘은 아무 부끄러움이 없이 왕에게 오직 하나님만이 비밀을 나타내실 수가 있기 때문에, 그 비밀스러운 꿈은 다니엘 자기 자신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로써 밝혀진다고 말합니다 (단 2: 28). 그리고 나서 다니엘은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위대한 계시적인 비전을 묘사하기를 진행합니다. 느부갓네살은 다니엘이 꿈을 다시 재현하여 이방인 역사와 지배의 시작과 계속 및 그 절정에 대한 대강을 잡아주는 것에 귀를 기울이면서 전률을 했습니다. 부분부분이 각각 다른 물질로서 만들어진 금속제 신상은 이어지는 네 제국들과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할" 하나님의 왕께서 하실 마지막 통치를 상징하였습니다 (단 2: 35).
다니엘의 해석은 가장 훌륭했습니다. 신상은 통일과 네 개의 세상 제국들의 역사적인 계승을 상징했습니다. 머리는 금으로 되어 있고, 발은 철과 진흙으로 되어 있어서 형상은 윗 부분이 무거워서 내려 앉아 부서지게 되는 운명을 가졌던 것입니다.
첫째 제국은 바벨론이었는데, 꿈을 해석하면서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에게 "왕은 곧 그 금 머리니이다" (단 2: 39)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604 - 538 BC 기간 동안에 있었던 첫 번째의 위대한 제국이었습니다. 금은 그의 권력이 최고조였던 누부갓네살의 절대 독재체제를 잘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는 임의로 죽이며" (단 5: 19) 바로 그대로 인 것입니다.
둘째 제국은 539 - 333 BC 까지의 메데 - 바사 제국이었습니다. 이전의 제국보다는 열등했는데 이 제국은 은으로 된 가슴으로 예를 들었습니다. 이는 세습 귀족 체제의 도움에 의존된 군주국가였는데, 귀족들이 직분외에는 왕과 똑같은 군주 과두 체제로서 왕이 전혀 자기 의도대로 할 수가 없었던 체제였습니다 (단 6: 12 - 16; 에 8: 3 - 12).
셋쩨 제국은 490 - 146 BC 까지의 헬라 제국이이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서 세워진 이 제국은 시리아와 애굽에 있었던 후계자들을 통해서 지속이 되었고 혼란한 통치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제국으로 남아있었습니다. 헬라제국은 놋으로 만든 배로서 상징이 되었습니다. 알레산더의 정부는 군인 예술가 집단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군주제였는데, 이 집단은 그 지도자들 처럼 연약했습니다.
넷쩨 제국은 27 BC - 455 AD까지의 로마 제국이었습니다. 이 마지막 지상의 제국은 명목상으로는 백성들에 의해서 선출이 된 시저들에 의해서 통치가 되었고 이 시저들에게 상담을 해주고 통재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원로원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 로마 황제들은 왕관은 쓰지 않았는데 단지 성공한 지휘관의 월계관을 썼습니다ㅣ 로마 제국은 철로 된 허벅지와 다리로서 우리에게 그려지고 있는데 이는 금속성과 그에따른 응집성으로서 된 제국임을 가장 잘 기술하고 있습니다. 철은 강함을 뜻하고 그래서 로마는 다른 제국들보다 더 강한 힘을 가졌으며 원래부터 있던 철의 강력함이나 민주적인 제국주의를 유지했습니다.
이 형상의 두 다리는 로마 제국이 동과 서로 분리되는 것을 나타내는데 첫 부분은 그리스정교요 나머지 부분은 교황 교회로서 분리가 되었습니다.
철과 흙으로 된 10개의 발가락은 로마제국의 철이 일반 대중의 의지인 흙과 혼합된 결과로서 깨어지기 쉬운 조합이 되었음을 제시합니다. 절대 군주제가 독제 민주주의 체제로 퇴화합니다. 이는 오늘날 대체로 널리 존재하는 통치형태입니다. 우리는 1400년 전에 시작되어 주님의 재림시에 분명하게 열개의 뿔이 될 (계 17: 12) 로마 제국의 분리 아래에서 살고 있습니다. 세상제국의 퇴화는 사용된 금속들의 가치 저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은은 금보다 가치가 없고 놋은 은보다 가치가 없고 철은 놋보다 가치가 없고 흙은 철보다 가치가 없습니다. 흙은 놋이나 은이나 금보다 더 없어지기가 쉽고 더 쉽게 부식되거나 못쓰게 됩니다. 각각에 있어서 기본 물질은 흙입니다. 그리고 흙은 반드시 흙으로 돌아 갑니다. 사람의 손에서 실패한 것들은 사라지고 맙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것들은 소개가 되어질 것입니다.
다섯째 제국입니다. 퇴화의 과정이 있은 후에는 새로운 질서가 나타나서 새워집니다. 이는 "산에서 나온 돌" (단 2: 45) 로서 대표되면서 신상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는 것입니다. 이는 그의 통치가 온세계를 포함하는 메시아 왕국의 비유라는 것을 아무도 의심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과 나라들을 가루로 만드실 수 있는 "돌"이십니다 (마 21: 44). "여러 왕들의 시대" (단 2: 44)는 열 발가락에 의해서 대표되는 시대입니다. 바로 이방인 시대의 종말을 다스린다는 것입니다. 이방인의 지배는 점진적인 과정으로서 머리에서부터 발까지 지나갑니다. 하지만 "돌"은 정도에 따라서 세상을 채우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왕중의 왕이신 그리스도께서는 갑자기 그리고 신속히 오실 것이며 당신의 전 우주 통치를 알리실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이 다섯째 제국은 영적 제국, 즉 교회라고 잘못 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마지막 제국은 우리가 생각해 보았던 네개의 지상 제국들 같이 문자적일 것입니다. 교회는 어떤 지상 제국을 부수려고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영적 제국으로서의 영향력을 확장하려고 있는 것입니다. 네 개의 금속들과 같이 "돌"도 역시 견고하게 된 흙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차이는 얼마나 엄청 납니까!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육신과 같은 것과 약간의 인간이 가진 흙을 입으셨으나, 하늘의 신비 속에서 영광스럽게 되셨습니다. 그리고 그 어떤 것도 신성과 섞여있는 흙의 강력함을 견뎌 낼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배제된 세상 제국은 흙으로 끝나게 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로 나아가는 것을 더 적게 참으면 참을수록이 세상의 보잘 것 없는 제국들은 더 많이 가치가 없어질 것입니다.
다니엘에 의한 느부갓네살의 꿈의 기억과 해석은 바로 다니엘이 높은 지위로 나아가는 것이었습니다 (단 2: 46 - 49). 하나님 계시의 실체를 확신하였기에 왕은 다니엘 앞에서 엎드려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서 고백을 했습니다. 그러나 느부갓네살은 하나님을 단지 "신들의 신" (단 2: 47), 다시 말해서, 여러 신성들 중의 우두머리로서 인정을 했습니다. 이방인 폭군은 하나님을 유일하시고 참되시고 살아계시는 하나님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알게 되듯이,겸손함이 이일을 일으키는데 필요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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