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웃는 노래는 앞서 나온 구절들인 이사야 14: 4절이나 미가서 2: 4절과 비슷하게 하박국서 2장의 마지막까지 대칭적인 전체가 되는 5개의 연들로서 계속이 되는데, 첫 세 연들은 각각 3구절로, 네 번째 연은 네 구절로,그리고 다섯번 째 연은 두 구절로 되어 있습니다. 각 연들은 자체적인 주제를 갖고 있으며, 마지막 연을 제외하고 모든 연들은 “화 있을 진저”라는 표현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연들은 “왜냐하면” 이나 “그러나” 라는 의미로서 시작하는 마감 구절을 갖고 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의 문체는 특별히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는 환상에서는 서정시 형식을 취했으나, 주제에 따라서는 변하고 있습니다. 간결함은 화려한 유창함에 양보를 하고 있고 도덕적인 비난은 장식된 묘사의 풍성함에 굴복을 하고 있습니다.
침략자들에 의해 피해를 당했던 피해자들의 입에 있는 심판을 경고하는 비유에서 다음과 같은 “화”들이 주목이 됩니다.
생명과 재산을 남겨두지 않는 분별 없는 탐욕에 대한 화 (합 2: 6 – 8)
힘과 교활함에 의한 새 왕조의 강력해 짐에 대한 화 (합 2: 9 – 11)
압제와 강제노동에 의한 바벨론 제국의 연장됨에 대한 화 (합 2: 12 – 14)
세상으로 하여금 분노의 잔을 마시도록 만든 잔인한 침략자들에 대한 화 (합 2: 15 – 18)
스스로가 만든 헛된 우상에게 예배하기 위해서 여호와 하나님을 버린 자에 대한 화 (합 2: 19 – 20)
“하박국서는 믿는자의 믿음에 대해서와 믿음의 궁극적인 승리에 대한 싸움에 관한 이야기이다.” 라고 19세기의 유명한 영국의 목사이자 신학자인 켐벨 모간은 말했습니다. 요나서 처럼 하박국서도 개인적인 경험과 관계가 되면서 울부짖는 것으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라 노래로써 끝을 맺고 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묻는 것으로 시작을 했던 것 처럼 마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끝맺고 있습니다. 선지자는 모든 폭력과 잔인함의 한 가운데서 하나님께서는 침묵하시면서 아무것도 하시지를 않는다고 말하면서 시작을 했지만 강력한 변화가 일어나서 하나님 안에서 구원을 기뻐하면서 끝을 맺습니다. 선지자는 환경을 바라보았을 때는 당황을 했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기다리면서 하나님께 귀를 기울였을 때 그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 얼마나 멋진 승리의 노래입니까!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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