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는 에스겔 14장 끝에까지 미치는 멸망에 관한 말과 행동이 함께하는 비유열전의 두 번째 시리즈에 접어들었습니다. 슬프게도 이 같이 더 많이 주진 징조들마저도 공격받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진 자들의 거룩하지 못한 자존심을 깨뜨리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에스겔 선지자는 버림 받아서 자기 집과 자기 나라를 떠나야 하는 사람의 행동을 하도록 명령을 받았는데, 행장을 꾸려서 여기 저기로 갖고 다녀야만 했습니다. 선지자가 보여주는 것은 반항하는 이스라엘 민족인데, 고관을 앞세우고서 행장 외에는 모든 것을 남겨둔채 밤에 떠나는 상황의 시작이었습니다. 시드기야 왕은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는데도 그 현실을 보지를 못했습니다. 맹인이 된채로 보지를 못했던 포로로 잡혀갔던 그 나라에서 죽어야만 했습니다 (렘 39: 4 - 7; 52: 4 - 11; 왕하 25: 1 - 7).
에스겔은 백성들에게 행동의 완급을 통해서 전달되는 또 다른 눈에 보이는 시범을 해야하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말하지면, 떨면서 음식을 먹고 놀라고 근심하면서 물을 마시는 것인데, 이렇게 함으로서 예루살렘에 닥칠 환난을 예언하는 표식이 되었고, 포로가 되면 으레 있는 일인 주민들이 겪게 되는 식량 부족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12장은 주님으로부터 오는 뚜렷한 두 개의 메시지로서 마감을 하는데 (21 - 25; 26 - 28), 둘 다 오래 전에 약속된 심판의 예언들이 먼 훗날 까지 성취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반대 생각을 바로 잡기 위해서 고안된 것이었습니다. 두 개의 속담은 예언의 실패와 먼 훗날까지 예언의 성취가 지연이 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그러나 에스겔에게는 하나님의 방문하심의 임박성과 말씀하신 모든 것의 성취를 선포하도록 책임이 주어졌습니다. 죄인들은 참음과 자제와 오랜 고통을 경험하면서, 만약에 하나님께서 궁국적인 환난에 관해서 선포하신 말씀을 실행하시지 않으실 것이라고 믿거나 죄 가운데서 머뭇거리다가 죽거나 하면, 이는 그릇된 피난처에 숨는 것입니다 (전 8: 11; 암 6: 3; 마 24: 43; 살전 5: 3; 벧후 3: 4 참조). 다음의 장들에서는 에스겔 선지자는 거짓 선지지와 거짓 여 선지자들을 비난합니다. 이들은 영감받지 않은 메시지로서 백성들에게 거짓 평강으로 안심을 시켰는데, 이들 거짓 선지자들은 회칠한 벽과 같아서 여호와께서 폭풍을 퍼부으셔서 진노 가운데서 그 벽과 그 벽을 세운 자를 반드시 쓸어 버리실 것입니다 (겔 13: 10 - 16). 구약 성경 다른 곳에서는 언급이 없는 거짓 여선지자가 특정한 심판과 함께 특별하게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겔 13: 17- 23). 이 같은 모든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예배자들에 대한 하나남의 엄하신 다루심은 표징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겔 14: 7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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