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의 여기 저기에서 은유적인 표현의 사용에 대해서 에스겔은 만족하지를 못하고 있으면서, 선지자는 이 긴 한 장 전체를 음행하는 여인과 유대 백성간의 병행사실을 기술하는데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련의 묘사들은 선지자가 하는 책망을 강력하게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전체 역사는 다음과 같이 전개가 되고 있습니다.
1. 어린 여자 아기 (1 - 5): 이스라엘은 하나의 영아로서 세상에 나타나서 죽게 내 버려졌습니다. 이는 아모리 족속과 헷 족속이 세운 새로운 정착지라는 위험한 상황에 대한 사실적 묘사입니다. 이스라엘의 근원은 가나안 사람의 땅이었는데 아모리 사람을 아버지로 헷 사람을 어머니로 하였습니다. 세속적인 이웃과의 너무 절친한 관계 때문에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이라는 지위에 합당한 당연한 기부를 받지 못했고 칭찬 받을 아름다움이나 있어야 할 태생적인 강력함도 없었습니다. 하나의 무시되고 버려진 아기 였습니다 (겔 16: 1 - 14).
2. 행인 (6 - 7): 버려진 자를 찾으셔서 양육하시는 하나님에 관한 부드럽고 감동적인 묘사가 여기에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이스라엘을 보호하셨고 양육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 몸을 굽히셔서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게 되는 자를 들어 올리시는 이 묘사는 아름다움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특별하신 관심의 대상으로 삼으셔서 베푸신 "아름다움과 장엄함"으로서 이름을 떨치게 하셨지 않습니까? 동시에 에루살렘을 이 땅에서 공히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중심지가 되도록 선포를 하셨습니다.
3. 남편 (8 - 14): 장성하게 되자 이 선택된 소녀는 모든 가능한 장신구와 화려한 것들을 공급해 준 은인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남편의 자격으로서 그는 아내에게 그녀를 보는 모든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질투를 일으키게 하는 유익한 것들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이런 영광스러운 상태로 인해서, 그녀의 유명함은 "이방인 중에 퍼졌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 모든 것은 가나안에서의 낮은 근원에서부터 애굽에서의 하나님의 보호와 해방, 그리고 다윗과 솔로몬 시대의 번영에 까지 걸치는 이스라엘에 대한 비유인 것입니다.
4. 음녀 (15 - 34): 이제 비유는 남편에게 사랑과 존경과 신뢰로서 보상을 하기는 커녕 아내에게 비극적이 되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이 부유해진 아내는 자신을 공개적인 음녀가 되게끔 방치합니다. 그녀의 아름다움과 재산을 믿고 매춘으로 돌아가서 감사를 모르는 채 불성실한 태도로 남편의 재산을 거짓된 정인에게 이전을 했습니다. 정인의 유혹에 빠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보통의 매춘녀들 처럼 정인들을 유혹하고 끌어들이는 혐의도 받았습니다. 남편의 사랑 안에서 그녀에게 넘치게 부어진 선물들은 그녀가 악행을 저지르는 수단이 되고 말았습니다.이 같은 엄연한 현실주의는 혐오와 이스라엘의 비열한 역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방 나라들 보다 조금도 뛰어난 것이 없는 가운데서 고귀해져서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을 거짓된 신으로 거부하고서는 죄악에 깊이 빠져서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 천한 욕망이 되도록 음행을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제재가 풀린 나쁜 행동들은 하나님으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그 주신 유익한 것들을 철 수시키시도록 강요를 하였습니다.
5. 거짓 애인들 (35 - 43): 이 음녀의 끔찍한 죄 때문에 그 심판은 엄중하게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죄는 그 모방한 세속주의 (겔 16: 26 - 34)의 이방나라와의 정치적인 동맹 때문에 더 확대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애인들은 애굽과 앗수르였는데 이스라엘은 이들 나라에게 뇌물을 주고서는 보호와 도움의 근거로서의 하나님을 불신하겠다는 것을 보이는 정치적인 협조를 구했습니다. 이들 거짓 애인들은 이스라엘에게 등을 돌렸고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는 자들이 되었으며 끔찍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의 많은 소유를 빼앗고 수치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잘못과 어리석음을 묘사하는 새로운 표현을 만들지는 않은채 이제 비슷하게 충격적인 말로서 이스라엘이 받을 심판을 선포합니다. 에스겔에게는 예루살렘의 멸망은 이미 이루어진 사실이었습니다. 실지로 그것이 역사적인 사건으로 일어났을 때는 인간의 어리석음의 역설적인 점이 크게 부각이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는 인간 욕망의 바로 그 우상을 사용하셔서 인간의 자존심을 부수십니다.
6. 두 자매들 (44 - 59): 비록 예루살렘, 사마리아, 그리고 소돔의 세 도시가 자매로 묘사되고 또 모두 다 참 하나님으로부터 간음과 배교의 죄를 저질렀지만 에스겔 선지자는 자기 비유의 연극에서 두 자매 이방 족속을 조연 배우로서 소개를 합니다. 세 자매 모두가 같은 영적인 혈통이지만 에루살렘의 죄는 더 크고 더 나빴는데 왜냐하면 예루살렘은 자매 도시들에게 기준을 세워주었서면서도 이들 보다 더 혐오스러운 짓을 했기 때문입니다. 죄는 그 거부한 은혜의 직접적인 비율대로 측정이 됩니다. 소돔과 사마리아는 결코 예루살렘처럼 그렇게 높이 하나님으로부터 대우를 받았거나 부요함을 누리지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배교를 한 사마리아와 세속적이었던 소돔은 하나님의 진노에 의해서 이미 쓸려가 버렸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예루살렘의 심판의 날은 오래 지체가 되겠습니까? 그래서 두 자매는 예루살렘의 죄가 매우 어두운 죄라는 합당한 전망을 나타내고, 또 하나님의 자비에 대해서는 영광을 더하기 위해서 이야기 속으로 들어 온 것입니다.
7. 아내의 회복 (60 - 63): 비록 세 자매 모두는 그들이 저지른 죄에 대한 엄한 처벌에서부터 유익을 얻는 것과 회개함으로서 회복이 되는 것으로 그려지고 있지만, 이 수치스러운 비유에서의 마지막 움직임은 하나님께서 언약을 기억하셔서 그 것을 다시 새우신다는 것 (렘 31장; 히 8: 6 - 13)으로 인해서 죄 짓는 아내가 회복된다는 것을 선지자가 예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은혜가 상처 받은 남편의 입장에서 의로움을 통해서 통치를 합니다. 배교의 죄 (사마리아), 교만의 죄 (소돔), 불성실의 죄 (예루살렘)가 더한 곳에 은혜는 더욱 넘칩니다 (롬 5: 20). 일단 심판이 목적을 달성하면,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자에게 교제를 회복시키실 준비를 하시고 계십니다 (롬 11: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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