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님께서는 윤리적인 가르치심 가운데서 적용의 범위에 도달하셔서는 문과 길을 사용하심으로서 삶의 순례 길에 있는 두 가지 반대되는 방법을 예로 들어 주십니다. 우리가 다루고 있는 장에서의 사실적인 가르침과 함께 하여 산상보훈의 결론부와 산상보훈을 대하는 모든 자들에게 끼치는 효과에 도달했습니다. 이 가르침에 대한 반응은 그리스도에 의해서 지금 묘사되는 두 상반되는 계층 속에서 보여 집니다. 각각의 윤리적인 가르침을 거부한 결과로서 용이하고 자기도취의 길을 따라 가려고 비뚤어진 많은 사람들과, 진리를 받아들이고 어떤 대가를 치루더라도 다른 모든 것을 앞서서 영원한 안전을 취하려는 소수의 사람들입니다.
우리 앞에 열려져 보이는 엄숙한 진리는 인간에게는 선택할 길이 오직 두 길 뿐이라는 것입니다.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 뿐입니다(시 1 편). 세상은 선한 사람, 악한 사람 그리고 중립적인 사람의 세 부류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성경은 오직 죄인과 구원받은 죄인의 두 부류에 대해서만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검거나 아니면 흽니다. 회색지대는 없습니다. 논쟁의 여지나 인간적인 여지는 없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거나 아니면 “그리스도가 없는”상태에 있거나 이며, 천국으로 아니면 지옥으로 여행을 하는 자들입니다. 성경이 주는 축복의 진리는 “주님께서는 주님의 자녀 된 자들을 아신다.”는 것입니다.
두 문. 언덕에 세워져 있는 가까운 성읍의 성문에 대해서 익숙하셨던 그리스도께서는 아주 효과적으로 문의 모습을 사용하십니다. “넓은” 문이 있었습니다. 두 길로 가는 입구는 좁은 문이라고 불립니다(눅 13: 24 - 27). 성경은 이 입구에 대한 이유를 주목합니다(신 30: 15; 왕상 18: 21; 벧후 2: 2, 5). “넓다”라는 말은 “황금 룰을 따라서 사는 것보다는 도리어 자신을 부요하게 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이용하고 복수하기 좋아하고 탐욕스러운 것이 더 쉽다고 협박을 하면서 사는 악한 자의 삶의 조심성 없는 죄의 길”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이 넓은 문의 이름은 “자신”으로서, 말하자면, 자신의 욕망, 교만한 생각, 우리 스스로의 의로움, 우리 스스로의 계획과 의지인 것입니다. 이 문은 넓기 때문에 쉽게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다른 문은 겨우 꼭 한 사람만을 허용할 정도로만 충분히 크기 때문에, 좁다고 일컬어집니다. 입구와 문에 대한 이 같은 묘사는 하나님을 향한 올바른 첫 번째 단계의 어려움을 지칭합니다. 사람은 반드시 모든 자연적인 경향들로부터 승리를 해야만 합니다. 회개하는 죄인은 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애써야만 합니다(눅 13: 24). 만약에 넓은 문에 대한 이름이 “자신”이라면, 좁은 문에 대한 이름은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버림받은 자들과 ”자신“의 낮아짐과 십자가 죽음에 의존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회개와 경건한 슬픔을 구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어떠한 위험에서도 따라 가셨고 어떤 순교까지도 따르셨습니다. --- “그리스도” 외에는 어떤 명예도 친구도 없습니다.
좁은 문은 이전에 우리 주님에 의해서 선언된 황금 룰(마 7: 12)의 엄격한 준수를 암시합니다.
두 길. 길의 성질은 문에 일치합니다. 문에 들어감은 의식, 자유와 선택의 문제로서 그 후의 삶, 즉 이때와 이때 이후의 삶이 그 선택에 의해서 구성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야할 방향이 운명에 의존이 되지 않고, 개인적인 선택에 의존이 되고 있다니 이 얼마나 엄숙한 생각입니까! 넓은 문은 넓은 길로 인도합니다. 이 길에는 죄인과 죄인의 죄를 위한 수많은 공간이 있습니다. 이 길이 많은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추천하는데 왜냐하면, 용이함과 자연스러움을 갖고서 걸어 질수가 있고 그 길 위에서 많은 여행자들의 무리가 발견되어 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분명한 꽃길은 언제나 내리막길이 되기가 쉽습니다. 이 세상의 쉽고 편안하고 친절한 경솔함은 넓은 길 안에 있습니다.
좁은 문은 좁은 길로 인도하는데, 말하자면, “비교적 사람들이 선택하지 않는 무서운 것과 원수들에 의해서 위협 받으면서 만나게 되는 퇴적된 바위들 사이에 난 협곡을 통과하도록” 인도합니다. 좁은 문과 좁은 길은 허용의 폭을 막습니다. 많은 물건들을 좁은 문 바깥에 남겨 두어야 합니다. 하지만 비록 우리가 하나님의 법이라는 협착함을 따라서 살아가야 하지만 이 길은 삶의 영광스러운 광활함으로 이끕니다. 우리가 이 길을 걸어가면 이 길이 새로운 넓이와 견해와 영광으로서 넓어지고, 커지고 확장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비유로서 하시는 이 본보기의 이 장면 중에서 또 다른 양상은 그리스도 자신이 바로 우리가 통해서 들어가야 할 문은 물론이고(요 10: 7) 우리가 여행해서 가야만 하는 길(요 14: 6)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와 그리스도 “안에서”만 얻어질 수가 있는 거룩함과 영생인 것입니다.
두 동반자. 숫자들 사이에는 각각의 방법으로 존재하는 매우 인상적인 차이들이 있습니다. 넓은 길에 있는 넓은 문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지나갑니다. 기호에 도취되는 것을 허용하고 자신의 의지를 자유롭게 하여 양보도 희생도 요구하지 않는 삶은 그리스도의 요구에 전적으로 자신을 바치는 협착한 방법의 삶보다는 많은 추종자들을 유혹합니다. 비극적인 사실은 그들을 위해서 죽으신 구세주보다 수백만 배 곱하기 수백만 배의 사람들이 마귀를 섬긴다는 것입니다. 넓은 길을 가는 순례자에게는 결코 적당한 동반자가 결여되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좁은 길에는 순례자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찾는 자가 적음이라.” 죄와 분리되어 하나님께 의존된 삶은 인기 있는 삶이 아닙니다. 엘리콧은 소크라테스의 제자들인 체브에 관한 “체브의 도표”라고 알려져 있는 비유인, “당신은 어떤 좁은 문과 그 문 앞에 있는 전혀 붐비지 않으면서 매우 적은 숫자의 사람들만이 안으로 들어가는 길을 보지 않는가? 이것이 진정한 훈련으로 인도하는 길이다.”를 인용합니다. 그는 계속해서 말하기를 많은 숫자의 사람들과 적은 숫자의 사람들 간의 대조는 주님의 모든 가르침을 통해서 계속된다고 합니다. 즉 “그분은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에서 선택하시는 자들은 ‘매우 적은 무리”이다. 말하자면, 멸망의 도성으로부터 천상의 도성으로 인도하는 길에 있는 순례자들이 거의 없다고 한다면, 이런 인기 없는 길에 있는 자들은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고 말씀하신 그 분 안에서 매우 최고로 좋은 동반자를 가진 것이다. 우리의 친구 여행자로서 그 분과 함께하면, 우리는 3중으로 복을 받는 것이다.”라고 말입니다.
비록 한 문은 좁지만 들어가기를 선택하는 모든 자들을 위해서는 충분히 넓습니다. 그러나 그 문이 회개와 믿음이라는 두 개의 기둥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적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양보와 희생이라는 그 길의 협착성을 불평하기가 쉽지만 만약에 그 문이 끝 부분보다 입구 쪽이 더 넓다면, 그 문이야말로 망상을 허락하고 구원을 막는 것입니다. 문과 길의 폭이 필요에 의해서 정해지는 것이 아닙니까? 대부분의 죄인들이 반드시 배워야 하는 것은 회개와 거듭남이 없이는 현재와 미래의 환희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만약에 좁은 문이 더 크게 되리라고 예상한다면 이는 헛되게 기다리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사망으로 인도하는 길은 넓어서 수천 명이 함께 걸어가지만, 지혜는 이곳저곳에 있는 여행자와 함께해서 좁은 길을 보여 준다.
두 운명. 우리 주님께서는 비록 우리 모두는 영원을 향하여 여행을 하고 있는 자들이지만 두 목적지나 두 중단하는 장소가 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해 주십니다. 아마도 창조 이후로 세상에 들어 온 가장 엄숙한 선언인데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은 그냥 무관심하게 흘려버리는 것이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은 넓다.”는 것입니다. 멸망! 이 끔찍한 단어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분명히 이는 없어지는 곳이거나 존재함의 중단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데 왜냐하면, 구원을 받았거나 또는 잃어버려졌거나 간에 우리는 영원히 계속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실지로 이 단어는 낭비를 뜻하거나 존재하는 데 있어서 소중한 모든 것을 상실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죄인이 넓은 문과 넓은 길을 택함으로 자기 죄 가운데서 죽으면, 평강과 소망이 죽는 죽음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일단 넓은 길의 끝에 있어서 영원을 잃게 되면, 그 죄인의 지위는 다시 되찾아 올 수가 없습니다. 캠벌 모건 박사는 멸망이라는 단어는 문자적으로 “한계를 좁게 하는 것이자, 유폐, 투옥으로서 가루를 만드는 압력 밑에서 모든 것이 종말에 이르기 까지”를 의미한다고 말합니다. 죄인이 자기의 길을 마칠 수가 있다고 어떤 생각을 하던 간에, 그리스도의 경고의 말씀은 멸망인 것입니다.
하지만 경멸하는 좁은 길을 받아들이는 자들에게는 매우 축복된 마지막이 그들을 기다리는데 그것은 바로 생명입니다. 이는 그 영광스러운 충만함의 모든 것 가운데서의 삶, 죄와 슬픔이 없는 삶, 생명의 낙원 속에서의 삶, 영원하도록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임재 속에서의 삶인 것입니다. 비록 이런 삶의 길을 찾는 자가 적고 또 그 길에서 발견되는 자도 적지만, 여러분은 그 마지막은 영생인 좁은 길을 의도적으로와 고의로 그리고 확실하게 선택한 숫자 가운데 있음이 기대되어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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