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도회 말씀

admin

(2022-07-28 17:27:08, Hit : 5, Vote : 0)

http://newsomang.org

07월 28일: 참새와 머리털의 비유 (마 10: 29 - 31)

죄와 증오의 세상에서 하나님의 증인들에 대한 섭리 가운데서의 보호하심을 묘사하는데 있어서, 다시금 비유들은 서로 혼합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새와 우리 머리에 있는 머리털인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에 우연한 기회가 왔거나 악이 최고의 힘을 나타낼 때라면 보낸 자들의 증언은 절망적이거나 헛것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소망을 갖고서 열심히 하는데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주인이시고 잘 보호해 주시고 잘 공급해 주실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참새 두 마리가.....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우리가 흔히 보게 되는 참새들과 비슷한 일반적인 시리아 지방의 참새들은 너무나 흔하고 값이 싸서 이들 두 마리는 로마의 가장 가치가 적은 동전중의 하나인 한 “앗사리온”으로서 살 수가 있었습니다. 누가는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 (눅 12: 6)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사는 자가 다섯째 참새를 집어넣어도 두 앗사리온의 가치밖에 갖지 못한다는 의미인데 참새들은 이정도로 가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눈은 이런 보잘 것 없는 참새들 위에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참새가 땅에 떨어져 죽게 되면 참새는 하나님의 가슴 위에서 죽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절묘한 묘사가 주님의 사자들이 이리 가운데로 양으로서 나아갈 때에 그들을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부드러우신 보호에 대한 가르침이 아니겠습니까? 주님에게는 이들이 많은 참새들보다도 더 귀했습니다. “이렇게도 단순한 말이 이렇게도 중요한 의미를 전달하는 경우가 이전에 있었습니까? 여기에 우리 주님의 가르치심이 주는 매력과 능력의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

같은 사랑의 관심이 하나님의 소중한 백성들을 포함시키시려고 하나님의 가장 작은 피조물들에게까지 확장이 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엄청난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됩니다. 하나님의 허락이 없으면 돌에 맞든지 더 큰 새의 먹이 감이 되든지에 관계없이 참새 한 마리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같은 식으로 사도들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켜주시고 모든 것들 안에서 그들을 위해서 일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이를 어떻게 증명을 하게 되었겠습니까!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으니” 거의 대머리가 된 사람을 제외하고는 어느 누구도 자기 머리의 머리털 숫자를 알지 못합니다. 정상적인 두피의 1 평방인치에는 6백 또는 7백 개의 머리털이 있다고 듣고 있으며 통상적으로 머리 하나에는 약 3만개에서 5만개의 머리털이 있다고 일컬어집니다. 이 놀라운 언어 사용법이 심지어 가장 하찮은 일로 여겨지는 삶의 사건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의 선을 위해서 함께 역사하는 바로 그 행동 속에 있다는 생각의 자연적인 표현을 전달해 주고 있지를 않습니까? 기독교인에게는 위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보살핌을 받지 않는 삶의 순간은 한 순간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머리에 있는 머리털이 얼마나 많은지를 정확하게 아시고 주목하시는 것처럼(삼상 14: 45; 눅 21: 18; 행 27: 34), 우리가 우리 자신들을 돌아볼 수가 있는 것보다 더 좋게 우리를 돌보십니다. 임무를 받은 자들은 그들의 삶이나 노동에 있어서 모든 변환점마다 확실하게 도와주시고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임재 하셔서 준비하시고 계심을 믿어야 한다는 것을 명령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