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다른 양상으로서 이 비유는 이전의 비유인 씨 뿌리는 자와 씨의 비유와 같은 진리를 가르쳐 줍니다. 여기서는 천국에 관한 혼합된 특성과 모든 사람들은 두 부류로 마지막이자 절대적인 분리가 됨을 알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이 더욱 정교한 비유에서는 스스로가 위대하신 설교자이신 분께서 가르침의 의미를 특별하고도 매력적인 단순함과 분명함으로서 설명해 주십니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는 “씨는 하나님의 말씀”(눅 8: 11)입니다. 하지만 그 마음에 말씀을 받아서 변화를 시키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증명한 자들은 야고보가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신”(약 1: 18) 그대로 이제 “천국의 아들들”인 것입니다.
이 비유는 악의 문제점을 보여줍니다. 악이 선과 혼합되어 있는 사실은 사회 각계각층과 모든 정부 형태와 가정과 교회에서 우리를 대면하는 모든 것들의 상태인 것입니다. 아무리 규제를 하고 분리를 한다 해도 부패의 씨앗은 자리를 잡는 것으로 보이며 좋은 밭에서 해로운 잡초로서 자라고 있습니다. 실물과 모조품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선과 악은 떼려야 뗄 수 없이 우리의 인류 사회 속에 뒤엉켜 있습니다. 심지어는 레인홀드 니버도 “염려 속에는 생산적인 것과 파괴적인 것이 너무나 혼합되어 있어서 심지어 죄에서 도덕적인 업적을 정결케 하는 것도 도덕론 자들이 상상하듯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토양의 비유에서는 한 사람의 뿌리는 자와 한 종류의 씨앗과 6가지의 결과가 있었습니다. 가라지와 곡식의 비유에서는 두 사람의 씨 뿌리는 자와 두 종류의 씨앗과 두 번의 추수가 있는데, 하나는 선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악한 것입니다. 첫 번의 비유에서는 네 종류의 토양이 있었는데, 여기서는 네 번째의 토양이 우리 앞에 있는데, 길가와 돌밭과 가시덤불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밭”은 네 개의 균등하지 못한 부분으로 구분되지는 않지만 이전 비유의 네 가지 토양의 각각은 전체 밭을 통하여서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좋은 땅은 분리된 것이 아니고 스스로에 의해서 밭에 있게 되었지만 전체 밭에 걸치도록 다른 토양들과 삽입이 되어 있습니다. 이는 우리 앞에 놓인 비유를 해석하는데 있어서 주목할 중요한 양상입니다.
밭. 곡식과 가라지 둘 다를 생산하는 들판에 의해서 우리는 무엇을 이해해야만 하겠습니까? 몇몇 주석가들은 우리 주님께서 교회나 기독교계를 나타내기 위해서 가르치신 것의 언급 때문임을 가정해 왔습니다. E. H. 커크 박사는 “이 비유는 지상에 있는 그리스도의 교회는 불완전 할 수밖에 없다는 예언적인 선언이다. 가시적인 교회나 지상에서 구성된 몸으로 만들어진 교회는 두 종류의 불완전함을 갖고 있다. 말하자면 중생한 자들의 개인적인 결점과 중생하지 못 한자들의 구성원 됨인 것이다. 모든 세대에 걸쳐서 이런 불완전함은 진지한 열정을 일깨웠다. 그리고 동시에 계몽되지 못 한자나 심지어는 순수하지 못한 열정까지도 정화 작업에 개입이 되도록 하였다. 이 비유의 고안은 전자를 계몽시키고 바꾸기 위한 것이고, 후자로부터 그가 하는 그럴듯한 논쟁을 박탈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파우셋도 가라지가 곡식과 함께 뿌려진다는 것, 즉 “가시적인 교회의 영역 안에 두는 것”을 비슷하게 인정합니다. 아더 핑크 역시도 종교적인 세상으로서 들판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구분되게 “들판은 세상이다” 즉 “주님의 들판”(마 13: 24, 38)임을 가르치셨습니다. 여기서 주님께서는 소유권을 주장하십니다. 우리는 기독교 전문 영역 안에는 가라지와 알곡이 있다는 슬픈 사실을 부인을 못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인 진정한 교회 안에서 모두가 좋은 씨앗을 형성합니다만 기독교계 안에는 “하나님의 아들들”과 “악한자의 아들들”의 혼합체가 발견되어질 수가 있습니다. 주님의 들판이나 당신의 들판이라는 표현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주님께서 주인이시자 하나님이시고 사람으로 된 이 세상의 전문 농부이심을 단언하는 것입니다. “이 땅은 주님의 것이요 주님의 풍성하심입니다.” 그러므로 이 들판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신 세상 안에서 인간 거주의 영역인 것이며(요 3: 16), 원수들이 좋은 씨앗을 빼앗아가고 동시에 가라지를 심는 곳입니다.
두 씨 뿌리는 사람. 이 더 나간 비유를 듣는 청중은 이전과 같습니다. 말하자면, 배 안에 있는 제자들은 물론이요 해변 가에 모인 군중들입니다. 이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목적과 성격이 다른 두 씨 뿌리는 사람을 묘사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로, “집 주인”(마 13: 24, 27)으로나 “인자”(마 13: 37)로서 나타나게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전의 비유에서는 “씨 뿌리는 자”는 모든 복음 전파자들, 심지어는 예수님 자신까지도 대표하였습니다. 여기서는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창조주로서 사람을 올바르게 만드셨고 예수님 자신의 모습으로 창조하셨는데, 이는 사람 안에 거룩한 원리와 야망을 심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다른 씨 뿌리는 자는 “그의 원수”, “원수”, “악한 자” 그리고 “마귀”(마 13: 25, 28, 38, 39)로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사탄이 하나님의 곡식인 아담과 이브 안에 가라지를 심은 것은 오래된 옛일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예수님의 원수에 대해서 사용하신 단어는 디아블로스로서, 중상하는 자, 거짓말하는 자, 참되고 높고 고상한 모든 것을 반대하는 자였습니다. 여기서 강조하는 “그 원수” 말하자면 그리스도의 원수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항상 마귀가 가진 악의의 목표이셨습니다(마 4: 1 - 11). 선의 삼위일체와 악의 삼위일체는 서로 반대하는 입장에 서 있는데, 성부 하나님과 세상(요일 2: 15, 16), 성령하나님과 육신(갈 5: 17), 그리고 그리스도와 사탄(창 3: 15)입니다. 그 원수는 자기 것이 아닌 들판에 씨를 뿌렸습니다. 이 세상에서 주도를 하고 있는 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리스도의 세상이고 “이 땅의 왕들 중의 왕”으로서 재림하실 때는 살기에 더욱 더 순수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원수의 교활함은 가라지를 종들이 잠자고 있는 동안에 곡식 가운데에 뿌리는 그의 행동에서 보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경계를 소홀히 한 것을 의미한다고 하여 혼합이 된 들판에 대해서 비난을 받아야만 당연하다고 여길 수는 없습니다. 의심의 여지없이 때는 밤이었고 밤은 들판의 일꾼이나 파수꾼들에게는 정상적으로 잠자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보다는 마귀적인 작업을 위해서 밤을 선택한 마귀의 비겁한 속성에 대한 통찰력이 우리에게는 주어져 있습니다. 악은 비밀스럽게 뿌려집니다. 그리고 마귀의 속임은 어두움을 좋아하는데 왜냐하면 마귀의 행동은 악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잠자는 종은 단순히 비유의 옷이나 색깔이 아닌 것입니다.
두 가지 결과물. 인자는 자기 들판에 곡식을 뿌리고 “그 원수”는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뿌립니다. 이 마귀적인 존재는 악한 자들 가운데 악한 것을 뿌리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선 가운데 악을 뿌리는데 이 두 가지가 함께 기독교계를 형성합니다. 이 비유의 회화적인 결과물에 의해서 우리는 무엇을 이해해야만 하겠습니까? 우선 다음과 같은 것들을 고려해 보겠습니다.
가라지. 마귀의 행동은 완전한 악의에 의한 동기를 갖는데 왜냐하면, 가라지는 잡초들처럼 절대로 시장 상품이 되지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더 분명히 말하면 가라지는 독보리로서 곡식 밀의 씨앗과 거의 구분이 되지를 않습니다. (싹이 나 자라기 전까지는 차이를 알 수가 없습니다.) 가라지는 용어로서 이해되는 것이 아니고 식물의 어떤 독한 형태나 야생 옥수수나 음식으로서는 독이 있는 것으로 이해되는 것입니다. 가라지! 사탄이 너무나 많이 가라지가 뿌려지게 하듯이 너무나 경계해야하고 방심하지 말아야하는 원수인 것입니다. 육신적인 지혜, 자만심, 게으름, 죄의 가라지들을 말입니다. 톰슨이 “땅과 책”에서 알려주듯이, “곡식과 가라지 둘 다가 어렸을 때는 가장 꼼꼼한 조사도 자주 그 둘 간의 차이를 밝혀내지 못하므로, 우리는 사탄의 교묘한 수법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된다.”고 말입니다. 그의 방법은 스코기 박사가 말했듯이 모방에 의한 반대인 것입니다. 나쁜 것이 좋은 것 가운데 뿌려지고 차이는 늘 알아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주님의 백성이 아닌 많은 사람들은 그래도 주님의 백성들을 닮는데, 기독교인들처럼 교회도 가고, 기도하며 성경도 읽지만 슬프게도 그리스도가 없는 자들인 것입니다.
리처드 글로버는 그의 “마태복음 주석서”에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뿌리는 것은 “복수의 한 형태이자 행복하게도 드문 일이지만, 로마시대에는 이에 반대해서 법이 만들어졌고 여전히 때때로 여러 나라에서 적용이 되고 있다. 목표한 불법행동은 약간의 곡식에 독을 넣어서 그것을 제거하려면 많은 수고가 필요하게 만들고 약간의 불법행동의 씨앗이 수년 동안을 머물게 하는 것이다. 복수에 굴복하면 사람이 얼마나 악해지는가! 딘 알포드는 한때 자기에게 속한 농장에 그를 싫어하는 적에 의해서 야생 겨자씨가 뿌려진 적이 있었다.”라고 알려줍니다. 그러므로 마귀는 복수적이고 악의적입니다.
하지만 비유의 설명에서 예수님께서는 가라지는 “악한자의 아들들”이지(마 13: 38) 식물이 아니고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천국의 아들들과 악한자의 아들들이라는 구절에 의해서 어떤 본질의 차이가 제시되고 있습니까? 후자는 악한자로부터 그들의 근원을 끌어내지 않으며 많은 자들이 악한자의 격려에 의해서 그들의 성격을 만들어서 그의 자녀로 불립니다(요 8: 44). 이들이 사탄이 천국의 아들들 가운데 사탄이 뿌린 자들인 것입니다.
곡식. “좋은 씨앗”, “곡식”, “천국의 아들들”은 같은 용어입니다. 이전의 비유에서, “씨”는 천국말씀이고 여기서는 “좋은 씨”는 받았고, 이해했고, 순종했던 귀중한 씨의 산물인, 말하자면, 그렇게 해서 “천국의 아들들”이 된 사람들입니다. 인자는 씨를 뿌리는 자나 집주인으로서 좋은 씨만 뿌립니다. 즉 진리의 말씀에 의해서 변화되고 말씀을 구체화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대속 받은 백성들을,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고통 받는 영혼의 만족을 위한 열매가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 죄와 비통함의 세상에다 뿌리는 것은 대속자의 목적입니다. 이는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살고 일하는 곳에 뿌리신 이유입니다.
값을 주고 사졌고 성령님에 의해서 태어난 자이며,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자 영생을 유산으로 받는 자로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뿌리신 이 세상 들판의 구석에서 여러분이 열매를 맺기를 기대하십니다.
두 질문. 집주인의 종들이나 밭의 소유주는 주님께 두 가지 일반적인 질문을 하였습니다.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첫 번째 질문은 두 부분으로 되어있는데 첫 부분은 밭은 집주인의 소유이며 집주인이 씨를 뿌렸고 오직 좋은 씨만 뿌렸음을 알려줍니다.
땅은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역시 복음을 시작하셨고 최초로 전파를 하셨으며 또한 오직 복음만 전달이었습니다. 하지만 첫 번째 질문의 두 번째 부분은 우리를 모든 신비함의 가장 깊은 곳으로 데려가는데 말하자면, 악의 근원과 세상에서의 계속됨인 것입니다. 비유의 이 문제는 인류만큼이나 오래된 것입니다. 왜 뱀이 낙원에 들어오도록 허용이 되었겠습니까? 왜 유다가 12 제자들 가운데에 인정되도록 허락이 되었겠습니까? 왜 초대교회가 거짓 형제들에 의해서 거의 파멸이 되었겠습니까? 왜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당신의 세계를 황폐하게 하는 죄와 슬픔을 허용하십니까? 예수님께서는 “원수가 이것을 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왜 원수가 기독교의 거의 2000년이 지난 후에도 하나님의 밭에 이전보다 더 많은 가라지를 뿌리면서 이렇게 활동적입니까? 이는 나타나야 되는 신비들 중의 하나입니다. 현재로서는 기독교인들로서 우리는 오히려 이에 대한 완전한 설명보다는 악에 대한 승리에 주로 관심을 가져야만 합니다.
두 번째 질문인 “우리가 가서 이것 (가라지)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는 종들이 당장 독한 잡초들을 밭에서 제거하기를 열망하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전문 농부의 대답은 두 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전문 농부는 곡식과 독 보리의 자라남을 언급합니다. 덜 자란 상태에서는 곡식과 독 보리는 흡사해 보입니다. 하나를 노력해서 없애려고 하는 것은 다른 것을 없애려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하나나 다른 것을 분리하는 것은 종들의 지혜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대답의 두 번째 부분은 마지막 추수 때에 연결이 됩니다.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좋은 씨와 가라지는 영원히 함께 섞여 있을 수는 없습니다. 사람이 아닌 천사가 곡식은 확보하고 가라지는 불태우는 그 분리의 순간이 올 것입니다.
두 추수. 추수의 시기를 묘사하시면서, 예수님께서는 추수 꾼이 곡식과 가라지를 구분할 수가 있을 것이고, 이들 간의 분리는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는” 이렇게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가라지에 대한 파멸의 추수는 “이 세상의 마지막”에 일어날 것입니다. 우선 단으로 묶이게 되는 가라지의 멸망에 대해서 다루어 봅시다. 가라지를 단으로 묶어 함께 모우는 일은 밭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가라지를 단으로 묶는 이 과정이 얼마나 놀라운 신속함으로 진행되는 지를 주시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입니다. 우리들처럼 결코 협동과 합동의 날은 없었습니다. 우리는 이 현상을 개인적인 이해관계가 제거된 상업적인 세계에서 보게 됩니다. 사회적인 세계에서는 우리는 절대로 그렇게 많은 클럽이나 동맹이나 친목회나 기관들을 갖지 않았습니다. 정치적인 세계에서는 우리는 유엔과 연방과 공동시장을 갖고 있습니다. 공산주의는 많은 나라들을 하나의 블록으로 만들고 있고 무신론을 언명한 나라들은 공언된 기독교 국가들과 평화적으로 공존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종교적인 세계에서는 함께 묶이는 것은 뚜렷한 현상입니다.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과 유대교는 친목을 도모하고 하나로 연합은 이들의 중요한 복음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만약에 하나님의 계명이 시행되면, “가라지를 단으로 묶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합니다.
잡초를 모아서 묶은 후에는 불로 태우는 파멸이 옵니다. 이런 추수의 시간은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행 17: 31). 그러므로 인간 역사의 길은 심판으로 향해 정해져 있습니다. 도덕적 평가와 상급의 시기는 도덕적 기구의 모든 정확성과 함께 다가오고 있으며 어느 누구도 마지막 위대한 재판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가라지를 다루기 위해서 집주인의 부름에 추수 꾼이 순종하는 시간에 대해서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세상 끝”이나 세대, 말하자면, 그리스도께서 왕으로 이 땅에 재림하셔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들을 하나님의 나라로부터 모으셔서 끌어내실 이방인 세대의 끝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계 16: 14, 16). 모든 악한 자들에 대한 최종심판은 사탄과 악한 천사들과 그리스도 밖에서 죽은 모든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정당성을 증거하는 위대한 백 보좌 심판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불에 태우게 되리라”는 가장 엄숙한 구절입니다. “가라지”는 모든 잃어버린 영혼을 상징하므로, 이런 선언된 운명 후에는 우리가 이들의 미래에 대해서 빛을 비출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가라지의 전적인 멸망을 인정하셨습니다. “풀무 불”과 “울며 이를 가는 것”은 지옥의 무서움을 묘사하며 악한 자의 마지막 처소이자 불 못입니다. 언어의 이런 무시무시한 강력함은 깊이 생각하기에는 무서운 것입니다. 파우셋은 “던짐이나 휘두름은 분개함, 증오함과 불평함의 표현인데(시 9: 17; 단 12: 2) 말하자면, ‘풀무 불’은 고문당함의 맹렬함이고, ‘우는 것’은 이것이 가져오는 극심한 고통이며, 반면에 ‘이를 가는 것’은 고칠 수가 없는 문제라는 것을 나타내는 절망감 표현의 회화적인 방법(마 8: 12)이다.”고 말했습니다. 악한 자의 불행한 운명은 무서울 것입니다(계 20: 11). 예수님께서 불타는 묶음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은 단지 비유적인 느슨한 장막이 아니고 운명에 대한 엄숙한 계시이자 선언인 것입니다(히 2: 1 - 4).
그러나 하늘 곳간에 모아들일 곡식을 기다리는 다른 추수는 무엇이겠습니까! 풀무 불 안에는 아무런 곡식이 없게 되는 꼭 그대로, 이 곳간에는 어떤 가라지도 없을 것입니다. 질문은 언제 인자의 곡식을 모으는 일이 일어날 것인가 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중에 재림하실 때에 이 세상의 밭으로부터 모든 하나님의 곡식들은 모아내질 것입니다. 이 어떠한 구원받은 자들의 모음이 되겠습니까!(살전 4: 15 - 17). 주님께서 우리를 안으로 모아들이실 곳간이 하나님 아버지의 집이 아닙니까?(요 14: 1- 3).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방”에서 모여진 자들은(마 24: 30, 31) 하나님께서 계신 곳에 있게 될 것입니다. 영원히 별같이 빛날 의로운 자들을 기다리는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방향입니까! 영원을 통해서 높임과 축복이 이들의 것입니다(마 13: 43, 25: 24)! 이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영원하신 영광으로서 부름을 받아 왔습니다(벧전 5: 10; 벧후 1: 1 - 11). 매력적인 예상은 은혜로 구원받은 모든 자들의 한부분인 것입니다(단 12: 1 - 3; 행 14: 22; 딤후 2: 12).
곡식과 가라지의 비유에 관한 묵상의 결론에 도달하면서, 강조해야할 한 단계 더 나간 생각이 있는데, 말하자면, 우리는 아직도 가라지가 곡식이 될 수가 있는 은혜의 세대, 다른 말로는 죄인들이 성도들로 아름답게 바뀔 수 있는 세대를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비유는 “세상 끝” 전에 이와 같은 변화를 제외하지를 않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다른 말씀들로부터, 예수님의 권능에 의해서 원수는 패배되고 원수의 종들은 하나님의 청지기가 될 수가 있음을 우리는 배웁니다. 마귀의 자녀들도 아직도 하나님 나라의 자녀들이 될 수가 있고 그래서 악인의 마지막이자 끔찍한 심판으로부터 구원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교회의 가짜 구성원들은 참되고 유익한 구성원으로 바꾸어 질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음에 품어야 할 개인적인 적용이 없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베드로가 곡식이기 때문에 그래서 사탄에 의해서 채로 침을 당하게 될 것이고, 겨 곧 가라지를 채로 치는 가운데서 사라지게 될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눅 22: 31). 우리는 원수가 가라지를 뿌려 놓았는지 발견하기 위해서 우리의 마음 밭을 살펴 볼 이유를 갖고 있습니까?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차지하시면 하실수록 마귀는 더 적게 우리의 마음을 차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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