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것들을 추구하다가 우리 자신들을 망치는 것을 방지하시기 위해서 주님께서는 근본적이면서도 실제적인 지혜가 가득한 더 많은 비유적인 실례들로서 계속 말씀하십니다. 우리 몸의 창조주이시며 주인이시므로 주님께서는 지체가 가진 복잡한 기능들에 대해서 다 알고 계시므로 여기서도 삶의 동기에 관한 하나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하시면서 “눈”의 모습을 위대한 효과로서 사용을 하십니다. 사도바울은 하나의 눈을 가진 사람인데, 말하자면, 하나의 목적과 열정을 가진 자였습니다. “이 한 일을 내가 하노라.” 우리 앞에 놓인 비유의 가르침은 목표의 하나임에 관한 교훈으로서 두 목표에 관심을 두는 것에 반대하여 한 목표만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잠 4: 25 - 27). 만약에 두 마음을 품으면, 우리는 모든 것에서 불안정해 집니다(약 1: 8). 그러므로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가 고려하고 있는 이 부분에 대한 건설적인 공고로서, “너는 하나님과 맘몬을 함께 섬길 수가 없다.”라고 마감을 하십니다.
인식의 정확한 능력에 관한 중요성을 다루시면서 우리에게 사물의 진정한 가치를 구분하도록 해 주시는 가운데서 예수님께서는 눈은 몸의 등불이지 빛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육신의 눈의 가치를 충분히 알고 있으면서 감탄합니까? 눈이 없으면 세상은 마치 태양이 없는 것같이 깜깜합니다. 맹인의 눈이나 흐릿한 눈은 몸의 모든 기관을 당황하게 하고 혼란스럽게 합니다. 나아가 만약에 빛이 없다면 눈은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빛은 눈에 있지 아니하지만 눈은 빛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도구입니다. 눈은 몸의 운동을 통제하는 것입니다.” 눈으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른 감각기관이 예리해진다는 사실을 경험한다는 것을 아는 것은 놀라운 일이지만 시력을 잃은 자들은 눈은 빛이 비치는 등불이라는 자연법칙을 인정하는 첫 번째의 사람들입니다.
하나이면서도 악한 눈의 실례에서 예수님께서는 각각 선하고 성한 눈과 나쁘고 못 보는 눈 서로 간에 대조를 만들어 주십니다. 놀라운 과학적인 정확성으로서 주님께서는 두 가지의 뚜렷한 단어로서 눈의 상태를 묘사해 주시는데, 이 눈은 그 선명도가 모든 다른 부분의 복지를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라는 뜻의 원어는 아플로우스인데 “나누어지지 않고 하나로 된”이나 “접힌 것이 없는”의미로서 그 자체로서 아무런 얽힘이 없는 눈인 것입니다. 캠벨 모건 박사는 난시로 알려져 있는 안과의사의 정의를 인용합니다. 즉 “난시는 눈의 구조적인 결함으로 광선이 망막의 어느 한 점에 모이지를 못하는 것이다”라고 말입니다.
눈 안에는 습곡이 있습니다. 무언가가 위치가 잘못되거나 복잡하게 되어서 그 결과 눈이 “하나”로 되지를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런 시각적인 결함을 우리의 영적 비전에다 적용을 하십니다. 만약에 우리의 영적인 눈에 습곡이 잡히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잘못되지가 않고 모든 것은 올바른 인식 속에서 보이게 됩니다. 만약에 우리가 선하고 건강한 눈으로 보면서 빛 가운데서 걸으면서 대상을 분명하게 본다면, 모든 것들 속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기쁘시게 하겠다는 하나로 된 계속되는 욕망이 우리의 전 인격을 변함없이 밝게 해 줄 것입니다.
대조의 방법으로서 예수님께서는 악이라는 단어인 “영향력에서 악한, 정상을 벗어난”의 의미인 포네로스를 사용하십니다. 악한 눈이란 나쁜 눈으로서 단순히 부도덕함 만이 아니라 항상 엉뚱한 곳을 바라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눈은 사물을 이중으로 보게 되고 이런 눈이 영적으로 이런 눈을 가진 자와 다른 사람들에게 악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나쁜 눈은 “온 몸을 어둡게”하는 결과를 가져 온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중심에 삶의 통일성이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이 초점 바깥에 있게 됩니다. 내적인 눈이 나쁘면 모든 것은 어둡고, “그 어둠이 얼마나 더 하겠느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이거나 나쁜 눈에 관한 그리스도의 실례의 중심에는 손상된 눈이나, 대상을 올바르게 보지 못하거나 온전하게 못 보는 눈으로서는 아무 것도 있는 그대로를 보지 못하는 것 같이, 하늘과 땅 사이에서 나누어진 생각과 마음도 온통 어두운 것입니다. 비뚤어져 있고 이중적인 목적과 목표는 하나님과 삶에 향한 우리의 자세를 손상시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계속해서 이 엄숙한 진리를 하나님과 맘몬 두 주인을 함께 섬길 수가 없음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에도 적용을 하십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