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고난의 갑옷 (벧전 4: 1)
설교자/ 김 성수 목사
몇몇 사람들은 말하기를 매우 고난을 받은 자들은 때때로 맹목적인 순진함으로부터 시작을 해서 고통을 받는다고 하고 있습니다.
알버트 슈바이처 박사가 예수님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였는데, 예수님의 십자가상에서의 죽으심이야말로 오로지 순진함에서 오는 불행한 결과이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슈바이처에 의하면, 예수님께서는 잘못된 비전에 이끌리셔서 너무 때가 늦을 때까지 십자가의 고난이 다가오는 것을 모르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가 지어 사후인 1968년에 발행된 “역사적 예수에 대한 탐구”라는 책을 보면 다음과 같이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온 주위는 침묵 속에 조용하다. 세례 요한이 나타나서 외치기를,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다.’고 한다. 곧 이어서 예수께서 오시고, ‘그가 오실 인자이시다.’ 라는 지식 가운데서 모든 평상적인 역사는 중단이 되게 되는 마지막 혁명으로 이동이 되도록 세상의 수레바퀴를 잡으신다. 이 수레바퀴는 돌려고 하지를 않아서 예수께서는 자기 자신을 그 수레바퀴에 던지신다. 그러자 바퀴는 돌기를 시작하는데 예수를 파괴해 버린다. 세상이 종말적인 상태로 되는 대신에 예수께서는 처한 상황을 완전히 부수신다. 수레바퀴는 계속 돌고 스스로를 인류의 영적 통치자로 생각하면서 자신의 목적대로 역사의 방향을 바꾸기에 충분히 강력한 측량할 수 없는 위대하신 인자의 부서진 몸은 여전히 그 수레바퀴 위에 달려 있다. 이것이야말로 그분의 승리이자 그분의 통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성도여러분, 하지만 베드로사도는 이와는 전혀 다르게 이야기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으심으로서 승리를 입증하셨다는 것입니다!
승리 가운데서 영으로서 부활을 하셨고, 지금은 하나님 우편에서 승천하신 성자로서 영원히 통치를 하고 계십니다!
베드로사도에 의하면 순진함이란 처음부터 제쳐두신 것입니다! 결코 예수님의 고난은 한 불쌍한 순회 전도자의 이상적인 열정의 불행한 결과가 아니었습니다!
그 대신에 예수님의 고난은 하나님께서 주도하신 것이었습니다! 박해는 하나님의 아들이 가야만 하는 예정된 통로였습니다!
이는 모든 복음서의 기록자들이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세상에 제시하는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하시는 특별한 사역은 고난과 봉사를 요구한다는 것을 잘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히브리 성경이 갖고 있는 강력함 위에서 그 사실을 믿으셨습니다! 그리고 지상의 사역을 해 나가시면서 모든 단계에서 그 사실을 받으시고 감싸 안으셨습니다.
반복하여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라고 하셨는데, 이는 마가복음 8: 31절, 9: 31절, 10: 33절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배반을 당하신 날 밤에 산헤드린 공회 앞에 서셨을 때도 결코 한 번도 십자가를 피하시겠다고 자신을 옹호하시지 않았습니다.
사실인즉, 일단 말씀을 하셨을 때는 의도적으로 말씀하시기를 예수님께서 알고계시는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운명을 확정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내가 그 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는 마가복음 14: 62절의 말씀인 것입니다.
분명히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욕망으로 인해서 고난을 받으시는 그 요구 사항을 온전하게 껴안으셨습니다!
이는 사도베드로가 베드로전서 3: 18절에서 주장한 그대로인데 바로, “그리스도께서는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함이라.” 바로 그것입니다!
이제는 이 베드로전서의 4장의 시작에서 사도는 다시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되돌아오지만 지금은 이전과는 다른 의도로서 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사도는 우리를 그리스도의 승리하심의 입증으로서 더 많이 격려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도는 이점을 3: 18 - 22절까지에서 다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그 보다는 오늘 본문에서는 우리로 하여금 고난을 받으라고 요구하기 위해서 그리스도의 고난에 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인 4: 1절은,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여기 “갑옷을 삼으라.”는 말씀은 예수님을 닮으라는 의미입니다. 마치 베드로사도는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이,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여, 여러분의 소명 받은 바의 양상으로서 순종은 물론이요, 고난도 받을 준비를 하라! 고난을 위해 준비하라!”고 외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성도여러분, 두말할 여지없이 질문은 “어떻게?”입니다! 어떻게 준비를 하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스스로의 소명을 감싸 안을 준비를 위해서 과연 무엇을 알고 또 행할 필요가 있습니까?
다행인 것은 이 베드로전서의 4장에서는 구조적으로 이와 같은 질문들에 대해서 확실성과 단순성을 갖고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만약에 소명의 이러한 면을 감싸 안기를 의도한다면, 우리가 기꺼이 하고자 하는 세 가지의 복음에 대한 헌신이 4: 1 - 3절에서 언급이 되어 있고, 우리가 참아내기 위해서 준비되어져야만 되는 두 가지의 개인적인 비용 부담이 4: 4절에 나와 있으며, 마지막으로 4: 5 - 6절에서는 최후의 결산이 모든 인류를 기다리고 있다는 하나님의 격려하시는 일깨움이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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