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상호의존의 결여 (고전 12: 29 - 30)
설교자/ 김 성수 목사
만약에 성경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교대가 되는 공동체 모습을 펼쳐준다면, 왜 교회에는 많은 모순이 되는 증거들이 있게 되겠습니까?
교회는 왜 그렇게도 자주 계급주의나 우월주의나 중상비방 등등이 있는 장소가 되고 마는 것입니까? 상호의존의 결여가 있게 되는데 그 이유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은 없어도 되는 존재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가장 나쁜 두려움들 중의 하나는 우리가 없어도 되는 것이거나 벼려져도 되는 것이거나 대체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것입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러한 상황에 반대해서 지켜나가겠다고 하는 시도로서는 자신에 대한 견해를 확장하는 것으로서 말하자면, “나는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야!”라고 하면서 반면에 다른 사람에 대한 견해는 축소하는 것으로서 말하자면, “당신은 없어도 돼!”라는 행동인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들은 필수불가결하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은 대체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상호간에 스스로 하는 봉사라는 일반적인 원리의 적용들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평가가 되는 방법으로서의 사업적이자 처리하는 권리의 적용들이 많습니다.
소비자들은 다른 소비자들에게 관계가 되게 되는데,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생기게 될 때에는 오로지 소비자만이 아는 방식으로서 되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자신들을 차단시키려는 시도로서 이렇게 하고 있지만, 실상은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것으로 끝나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는 다른 사람들을 사용가능한 생필품으로 만드는 문화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공동체 자체가 생필품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을 없어도 되는 것으로 여기는데 왜냐하면, 이들은 다양성의 필요를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인 29절과 30절은,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이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이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이겠느냐”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사용되고 있는 문법은 이 모든 질문들에 대한 대답은 “아니다”라는 것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그 구성원 각자들이 상호의존 됨에 의해서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불완전한 것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에다 다양한 은사들을 각 개인들에게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선지자적인 은사, 말하자면, 사도, 선지자, 교사, 방언을, 다른 사람들에게는 제사장적인 은사, 말하자면, 능력 행함과 병 고침을, 또는 왕적인 은사, 말하자면, 도와주는 것이나 다스리는 것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교회 구성원들에게 은사를 주셨지만 한 개인에게 모든 은혜은사를 주시지는 않으셨습니다.
심지어는 한 사람의 은혜은사가 더 눈에 잘 띄게 되는 은사, 말하자면, 설교나 가르침 등일지라도, 다른 사람의 은사는 없다면 이는 불완전한 것입니다!
우리는 본질애서나 저절로 에서나 불완전합니다! 다른 말로하면, 만약에 모든 은사혼합에 대한 것을 바라본다면, 선지자적인 양상과 제사장적인 양상과 왕적인 양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덧붙여서, 은혜은사의 모든 것에는 어두운 면도 있을 수가 있는데 왜냐하면 인간은 타락한 상태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를 들면, 강력한 선지자적인 은사를 가진 어떤 사람들은 참을성이 없을 수도 있는 경향이 있을 수 있어서 이런 사실 때문에 더욱 목회 적이고 관계적일 수도 있는 데서 멀어지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은 대단히 제사장 적이고 목회 적이라서 사람들을 잘 보살피지만 무슨 조직화를 하는데 있어서는 비능률적일 수도 있습니다.
또 어떤 구성원들은 왕적이라서 가진 시간과 가진 자원 모두를 사용하여 매우 효과적으로 일을 해 낼 수는 있으나 그 과정에서 사람들을 무시할 수가 있는데 왜냐하면 이들을 단지 가장 생산적인 방법으로서 맡은 일을 끝내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갖고 있는 서로 다른 은사의 혼합에는 잠재적인 어두운 면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서로 다른 부분들 모두를 함께 갖고 오셔서 전체적인 몸에다 상호 봉사와 유익이 있는 배치가 되도록 하셨습니다!
몸에서 은사의 다양성의 필요를 보지 못하는 정도까지나 다른 사람들이 필요 없는 것 같이 보이는 정도까지의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고안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조적인 고안이 없어질 때는 인간 스스로가 만든 구조 밖에는 남는 것이 없게 될 것입니다. 이 경우 상호의존의 결여가 생기게 되는데 왜냐하면, 몸의 구성원들이 스스로가 만든 구조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몸의 구조를 만드신 분이시며 은사의 지명자이심을 보기 보다는, 고린도의 교인들은 그들 자신들을 구조를 만든 자로 보았으며 열심히 일하는 것을 통해서 기술과 경쟁력을 얻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비슷하게 오늘날의 믿는 자들도 그들의 정체성이 스스로에 의해 세워질 수가 있다고 믿는다면, 그것을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게 되고 공동체의 상호의존으로부터 자신들을 분리하면서 다른 사람들과는 친밀한 관계를 피할 것입니다.
창조된 배경으로부터 자신들을 고립시키는 것으로 끝을 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자가 되지 못하고 말 것입니다.
기독교인들도 자신들을 하나님의 연합적인 구조의 아름다움을 인식하지 못하는 위치에 자신을 두게 되는 것으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약한 자라고해서 없어도 될 자나 귀중함을 받을 가치가 없는 자로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주 스스로의 보호나 스스로의 돌봄에 관심을 갖기 때문에 몸의 상호 돌봄에서 역할을 완수할 수가 없게 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고통을 받을 때 고통을 받고 다른 사람이 즐거워할 때 즐거워하라고 부름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고통을 나눈다는 것은 많은 희생이 따르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반항하는 몸의 지체가 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몸의 지체라는 정체성도 잃어버립니다. 예로서 손이 기능을 하리라고 기대되는 기능을 중단하면 궁극적으로 다른 지체의 즐거움을 나눌 수가 없게 됩니다.
은혜은사도 경쟁과 계층화의 경우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만약에 한 개인이 상호 돌봄보다는 자신 스스로의 돌봄에만 전력한다면, 그의 은사는 구별하는 수단이 되면서 다른 사람의 유익의 증진보다는 자신의 유익의 증진 수단이 되고 맙니다.
이러한 방법으로서 교회는 자주 주위 문화에 대한 거울 형상이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지 교회가 이런 방식으로 문화를 반영하고 있는지를 우리 스스로에게 정직하게 물어야만 합니다!
지적으로만 가치를 따질 때, 마음을 평가절하 해 왔습니까? 탁월함으로만 가치를 따질 때, 단순함을 평가절하 해 왔습니까?
다른 사람의 은혜은사를 과대평가했기 때문에 어떤 구성원의 은혜은사가 무시당했습니까? 우리 공동체 내의 사람들을 없어도 되는 사람들로 여겼습니까?
스스로가 만든 구조에 더 관심을 갖다보나 하나님께서 만드신 구조에 대한 시각을 잃어버렸습니까? 상호 돌봄보다는 자신 스스로의 돌봄에 더 관심을 갖습니까?
이들 질문들에 대한 많은 대답이 “예”일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아름다운 상호의존을 반영하기 위해서 우리 공동체가 변화되고 있는 중에 있다는 소망이 있습니까? 이 질문에도 “예”라고 대답하는 새소망의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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