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서로 봉사 (벧전 4: 10 - 11)
설교자/ 김 성수 목사
이제 베드로사도는 네 번째의 일로서는 마지막에 비추어서 우리 자신들을 내어 주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즉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아라고 말입니다.
주목할 점은 사도는 영적인 은사들의 목록을 만들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모든 것을 자세하게 나열하고 있지를 않습니다.
그 대신에 두 가지의 큰 주제 밑에서 서로 봉사하라는 그가 하는 지시를 모아두고 있습니다. 그 첫째는 말하는 것입니다. 말을 하거나 가르치는 것으로서 교회 봉사를 하는 자들은 곧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것처럼 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카고에 있는 위튼 칼리지 교회의 담임 목사였고 필라델피아의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실천신학 교수였던 켄트 휴즈 목사는 선언하기를, “내가 설교할 때는 특별하게 하나님의 기쁨을 느끼는 그러한 순간들이 있다. 나는 으레 자연스럽지 못한 침묵을 통과해서 그러한 사실을 알게 된다. 항상 있는 기침소리가 그치고 성도들이 앉는 의자 소리가 중단되면서 예배당 안에 거의 물리적인 정적인 찾아오면, 이 상황에서 내가 하는 말은 화살처럼 날아간다. 나는 높아진 유창함을 경험하게 되면서 내 목소리의 운율과 성량이 내가 설교하는 진리를 강력하게 만든다. 이런 현상과 정확하게 똑 같은 것이라고는 존재하지를 않는데 이는 성령께서 항해의 돛을 채워 주시면서 기쁨의 느낌과 청중들 가운데서 일어나는 상황을 깨닫도록 하시는 것이다. 물론 이 경험은 특이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수천 명의 설교자들이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할 뿐만 아니라 더 큰 경험들도 하기 때문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설교를 하거나 가르치는 일을 하는 자들은 마지막에는 우리가 가담하고 있는 것이 전적으로 우리의 범위를 넘어서는 것이라는 데에 신경을 써야만 할 것입니다!
우리는 적합하지 않아도 하나님의 은혜와 교회에 대한 하나님께서 갖고 계신 관심에서는 우리가 말하는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것이 되게 되는데, 왜냐하면 하나님의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분이되시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은 봉사입니다. 두 번째로 베드로사도가 모아둔 지시로는 1세기 당시에 가정용 단어인 “청지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가정을 운용하기 위해서 자신들을 바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들 청지기들은 가정에서 일하는 공무원으로서 때로는 노예이기도 하였는데 가정의 사업운영이나 자원을 관리했던 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몇 가지의 비유는 이들 청지기에다 그 근거를 두셨습니다. 누가복음 12: 41 - 44절에서는 믿을 수가 있는 선한 청지기에 대해서 하셨고 누가복음 16: 1 - 8절에서는 불의한 청지기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청지기의 형상은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의 후원이나 봉사가 교회 안에서의 우수함이나 영향력을 갖기 위한 경쟁의 수단에서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자원들을 유익하게 하기 위해서 의지할 수가 있고 순종하고 겸손하게 하는 수단으로 바꾸는 도구로서 제공이 된 것입니다.
이들 청지기들은 오랜 기간 동안을 열심히 일하여서 주위환경이 건전한 가정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보장을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협동과 나눔과 공공봉사는 가정 안에서는 활성화가 되어야만 하는 가치이고 경쟁과 지위유지 같은 것은 가장 밖의 관계이기 때문에 가정이나 집안의 청지기 구조는 베드로사도의 건강한 “하나님의 가정”을 세우는데 있어서와 형상에 있어서 즁요한 것입니다!
베드로사도에 의하면, 첫 번째의 말을 하는 사람들처럼 이들도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힘으로” 그렇게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신서의 이 부분에 대한 마감을 준비하면서 사도는 만물의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서 생각을 갖게 됩니다.
다시금 만물의 마지막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11절에서,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이라는 말로서 앞서 나온 7절부터 시작이 된 교회 안에서의 소명을 감싸 안는 주제를 마감하고 있습니다.
이런 짧은 구절들 속에서 사도는 대조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정신을 차리고 근신해야 합니다.
뜨거운 사랑으로서 알려지고 남을 대접하는 것을 나타내야 합니다. 그리고는 서로 봉사하는 데에 있어서 성령님의 능력에 붙잡혀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자신을 바친 기독교인이라는 표식인 것입니다! 세상은 있는 그 장소에서는 더 나은 어떤 것을 제공할 수가 없습니다!
성도여러분, 베드로사도의 가르침을 무시하면, 우리는 영국의 소설가이자 항공 기술자였던 Nevil Shute의 1957년도의 세상 마지막에 대한 공포소설인 “해안에서”와 함께 남겨집니다!
이 소설은 핵전쟁이라는 재난의 재앙적인 결과를 보여 주면서 우리가 아는 데로의 세상종말을 시간적으로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겉표지에 있는 요약 내용을 보면, “북반구에서는 종말이 갑자기 재앙 적으로 찾아왔다. 남반구에서는 방사능이 바람에 밀리면서 천천히 오게 되었다. 준비를 할 시간이나 종교나 술이나 도착된 성행위나 등등해서 항상 원해왔던 것들 속에서 위안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은 있었다. 빨리 달리는 고급차를 운전하는 것과 구명장치를 갖춘 웅장한 물건의 구입, 클럽의 지하실에서 나온 가장 좋은 와인을 마시는 것 등등이다. 결국 질병이 끝이 날 수가 없게 될 때에는 정부는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상요하지 않기를 소망하지만 사용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 청산칼륨으로 만든 독이 든 알약을 나누어 주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성도여러분, 이는 무시무시한 사실입니다! 세상의 종말과 씨름하는 처절한 양상입니다! 인간의 모든 역사가 피할 수가 없는 종말로 휩쓸려 간다는 것을 알았다면 우리는 무엇을 하여야 할 것 같습니까?
종말이, 바로 그 마지막이 가까웠다고 들었다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남은 시간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베드로 사도가 이미 2000년을 앞서서 하나님의 해답을 우리에게 주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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