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근신, 사랑 그리고 대접 (벧전 4: 7 - 9)
설교자/ 김 성수 목사
기독교인과 비 기독교인과의 차이는 전자는 자기 성질을 절제하지만 후자는 성질에 지배 당한다는 데에 있다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이점에 있어서는 아마도 베드로사도도 동의할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오늘 본문의 7절은,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사도의 감정 상태를 가능한 한 분명하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머리를 맑게 해야만 하겠습니다. 언제나 도망할 길 만을 찾고 있는 세상 사람들 같이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들의 생각을 바꿔 볼 수가 있는 저녁때나 주말을 대망하고 있습니다. 현실로부터 도망하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는 진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달라야 합니다! 우리는 분명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어야만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정신적인 능력을 유지하고 있어야만 합니다!
사도베드로에 의하면, 이렇게 하는데서 오는 가치는 7절의 마지막 부분에 있는 데로 “기도하기”를 위한 목적에 있습니다! 이는 확신을 주는 진리인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의 기독교인의 표식은 무릎을 꿇고서 기도하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성도여러분, 우리의 개인적인 기도생활의 강력함은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고” 있는 가운데서 발전의 표시가 될 수가 있겠습니까?
만약에 그렇다면, 우리들 대부분은 예수님과 얼굴을 맞대고 만나서 이야기하기를 요구받기 전에 부지런히 움직여야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깨어서 기도해야 합니다! 베드로사도를 포함한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때가 가까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사도가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사용하신 말을 사용하는 것은 전혀 우연한 일이 아닌 것입니다!
사도는 자기의 서신서 이 부분에서 주제가 되는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고통에 마지막 때를 연격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때는 악합니다! 사탄이 활동 중에 있습니다! 우리의 정신은 마지막의 살육에 대해서 반드시 준비를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제 사도는 본문 8절로 옮겨가면서,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에는 두 가지의 관찰할 점이 있습니다. 그 첫째가 주의를 끄는 말인 “뜨겁게”입니다! 우리의 사랑은 실제적이어야 하며 진지해야하고 참된 것이어야 합니다!
둘째는 “서로”라는 말입니다. 사랑은 본질에 있어서 관계적입니다! 베드로사도가 일관되게 주도해온 어떤 것이 있어왔습니다.
이 “서로”라는 단어는 본문 구절 외에도 9절과 10절에서도 역시 나오고 있습니다. 베드로사도가 마지막에 원하는 것이 “서로” 다른 종류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사실인즉, 사도가 1: 1절에서도 보였듯이, 오늘날의 터키 지방을 가로질러서 흩어져 있는 교회들 무리에게 서신을 쓰고 있는 사실을 감안할 때, 베드로사도는 이 진리가 온 지리적인 범위에 걸쳐서 스며들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교회는 서로 사랑하라고 부름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 군데에 걸쳐있는 교회들에서는 장성한 마지막의 삶의 표시가 특별하게 적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부디 우리 주위의 교회 모임들이 마치 하나인 것 같이 느끼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의 존재자체이기 때문이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 자신들을 서로 사랑하는 데에 내어 줍시다.
부디 우리가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를 기도합니다. 베드로사도가 계속해서 말하고 있듯이, 실지로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이 구절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약간의 논쟁도 있습니다. 결국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죄를 덮는 것입니다!
여기서 베드로사도가 말하고 있는 것은 유추하는 방식으로서 이해 될 수가 있습니다. 즉 사랑은 죄로부터 산소를 빼앗는데 바로 담요가 덮어짐으로서 불이 붙고 있는 공기에다 공기를 차단해 버리는 방식으로서 하는 것입니다.
같은 식으로 산소가 존재하는 한 산불은 격렬하게 타오르지만 공기를 차단해 버리면 불길은 잦아들게 되고 많은 부분의 토양을 건져낼 수가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사랑하기를 기도합니다! 어떤 악한 것도 오래 동안 숨을 쉬고 있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간단한 결산서만을 갖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은 이같이 우리의 뜨거운 사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사도는 이제 또 다시 이동을 합니다!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뜨겁게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로서 알려져야만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우리는 “서로 대접해야” 합니다.
본문 9절을 보면,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아마도 1세기 당시의 여행자들을 위한 전략적인 중요성을 깨닫게도 합니다.
당시에는 일반적으로 머무를 수 있는 호텔이나 여관이 없었습니다. 여행지는 친절하고 은혜로운 주민들에 의해서 집으로 초대받기를 희망하면서 주민 센터를 찾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의심의 여지없이 사도는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하라고 말합니다! 어떤 때는 대접하는 것이 상당한 비용이 들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집이나 아파트가 사람들을 초대하기가 충분히 크지가 않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E. Stanley Jones의 진실이지만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생각해 볼 수가 있습니다.
Jones 박사는 당시에 대단히 가난했던 켄터키 주의 산골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설교를 하고 있었습니다. 집회는 한 산골학교에서 열렸습니다. 그는 이 사람들이 자기를 대접한 그 경험을 다음과 같이 상세히 설명 했습니다.
“학교 건물에 한 부부와 머물기로 초청을 받았는데 내가 도착을 했을 때는 침대가 하나 뿐이었다. 남편이 ‘제일 먼 족에 자리를 잡으시오.’라고 나에게 말했다. 그러고는 그가 들어오고 다음에 부인이 들어왔다. 그들이 옷을 입을 때 나는 얼굴을 벽을 향하여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옷을 입을 때는 그들 부부는 밖으로 나갔다. 이것이야말로 실제적인 대접이었다. 나는 왕궁에서 잠을 잤는데, 침대가 하나뿐인 가정에서의 대접은 가장 기억에 남는 가장 감사한 것이었다.”고 말입니다.
성도여러분, 부디 우리의 삶이 대접하는 은혜로 가득차기를 기도합니다. 이 점에 있어서는 중세기에 수도원을 운영했던 성녀인 브리짓 킬대어의 식탁 은혜가 온전히 우리에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녀는, “왕 중의 왕을 위해서 가장 좋은 뱀장어가 있는 큰 호수를 좋아합니다./ 천국 가족을 위해서 최고로 잘 선택된 음식으로 차려진 식탁을 좋아합니다./ 뱀장어는 믿음의 열매로부터 만들어지고 음식은 용서하는 사랑으로부터 만듭시다./ 내 잔치에 가난한 자들을 환영합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내 잔치에 아픈 사람들을 환영합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하나님의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가난한 자들을 가장 높은 자리에 예수님과 함께 앉게 하고 아픈 자들을 천사와 함께 춤을 추게 합시다./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들을 축복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병든 자들을 축복하십니다./ 그리고 우리 인간들을 축복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먹는 것을 축복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마시는 것을 축복하십니다./ 모든 가정을, 오 하나님, 품어 주시옵소서.”/ 라고 하였습니다.
성도여러분, 베드로사도는 현저하게 실제적입니다! 바로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정신을 차리고서 뜨거운 사랑으로서 알려지면서 대접하는 것을 보여라!” 라고 말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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