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에 떡을 먹는 동안, 예수님의 비교가 불가능한 “식탁 좌담”을 포함하고 있어서 이 놀라운 장은 비유의 특성으로서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비록 이 장이 6개의 비유를 포함하고 있지만 5개의 비유는 누가에게만 독특한 것입니다.
야망이 큰 손님의 비유 (눅 14: 1 - 11)
식사의 비유 (눅 14: 12 - 14)
큰 잔치의 비유 (눅 14: 15 - 24; 참조 마 22: 1 - 14)
망대의 비유 (눅 14: 25 - 30)
전쟁에서의 왕 비유 (눅 14: 31 - 33)
맛을 잃은 소금비유 (눅 14: 34 - 35; 마 5: 13; 막 9: 50)
몇몇 주석가들은 “큰 잔치의 비유”를 다루면서 앞의 두 비유인 “손님”과 “식사”를 같은 부분으로서 사용을 합니다. 하지만 세 개의 비유는 모두 다 같은 집에서 같은 시각에 언급이 되었지만, 주님께서는 세 개의 다른 경우를 묘사하셨습니다. 말하자면, 결혼식, 식사, 그리고 큰 잔치였습니다. 주님의 대화는 모두가 하나였던 것은 분명하고 하나의 주된 주제를 갖고 있었던 반면에, 주님께서 기술적으로 사용하신 화법들 사이에서는 구분이 되고 있음을 우리는 느낍니다.
갈보리에서 죽으시기 전 마지막 주일에, 예수님께서는 지위 높은 바리새인의 집에 초대를 받아 가셨습니다. 캠벨 모건이 말하는 대로, 주일의 손님 접대는 히브리 사람들의 부패함에 대한 한 표시였는데, “오늘날도 너무 자주 기독교 교회의 부패에 대한 표식이 되고 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 집에 가셨다. 만약에 우리가 주님께서 그곳에서 하셨던 일을 한다면, 우리 역시도 이런 모임에 갈 수는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있는 자들이 진지하게 원하였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떡을 잡수시려고 초대받으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비판적이고 냉소적인 눈길들에 의해서 주목을 받으시기 위해서 접대를 제공 받으셨던 것입니다. “그들이 엿보고 있더라.” 초대 뒤에 있는 숨은 동기는 수종병 든 사람을 안식일에 고치심에 대해서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하시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바리새인과 군중들은 주님 가까이에서 오후의 식탁 대화에 주님께서 무엇을 더 보태실 수 있으신 가를 듣기를 원했습니다.
모든 요점과 목적에 이르기까지를 주님께서는 보여주셨습니다. 바리새인 집주인도 손님들 역시도 주님을 그들 중의 한 사람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어떤 특별히 모인 단체가 모든 행동과 하는 말들이 조사를 받기 위해서 활동 금지를 당한 상태에 놓이도록 요청을 받는 것은 전혀 즐거운 일이 아닙니다. 편견으로 눈이 멀어 있는 자들이 잊어버린 사실은 그들의 접대에 초대를 받으신 그 분은 전지하신 분이시며, 그렇기 때문에 그들보다는 확연히 구분이 되시는 장점을 가지셨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주님의 생각을 읽을 수가 없었지만 주님께서는 이들의 생각을 읽으실 수가 있었으며 이장의 비유에서 주님께서는 이들의 마음의 생각과 행동의 악한 의미를 계시해 주셨습니다. 이 기억할만한 주일 오후에 주님께서는 무리를 주도하셨는데 무리는 주님을 주도하지 않았습니다. 지나가는 시간에 희생자로서 스스로를 허용을 하시면서, 주님께서는 다른 사람들처럼 “좋은 자리”에 앉으시기 위해서 이상을 낮추시거나 원리를 내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손님으로 초대를 받으셔서 집주인과 손님들의 똑 같은 나쁜 태도에 대해서 공개적인 비판자가 되셨다는 점에서 가장 비 전형적인 분이시라는 사실을 그대로 입증을 하셨습니다.
안식일의 병 고침의 문제에 대해 “주목하는 자들”을 침묵하게 하신 후에, 주님께서는 혼인잔치와 또 사람들을 혼인잔치에 초대하는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방법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엿보다”는 말은 흥미로운 단어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엿보았지만 주님께서는 초대받은 손님들이 혼인잔치에서 어떻게 가장 좋은 위치를 찾아내는가를 주목하시거나 엿보셨습니다. 우선순위, 스스로의 유명함, 그리고 주요한 자리에 대한 경쟁에 대한 다툼이 있어서 사회적인 상호교제의 목적과 즐거움은 부차적인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전에 주님께서 회당에서 가장 높은 자리를 사랑하는 바리새인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과 연관하셔서(눅 11: 43), 주님께서는 이 비유에서 자기를 낮추는 것이 높이는 참된 비밀임을 분명하게 하셨습니다. 벼슬을 찾는 자들은 제외되고 중요한 지위를 원하는 자들도 해고가 되었습니다. 찾지를 않는 자들에게는 사회적인 삶에서 중요한 자리를 갖게 되어 있었습니다.
엘리콧은 우리 주님의 꾸짖으심이 “용어에 대한 우리들의 현대 의미에서는 거의 비유라고 할 수는 없지만, 무언가 개념 이상의 것이자 반쯤은 극적인 대화로서 본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불려진다.”고 관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비유라고 부르고 있으며, 자리를 얻는 것과 강등시키는 것과의 사이에 있는 차이를 나타내는 데 있어서는 그 자체로서 가장 효과적인 비유임을 증명하였음이 틀림이 없습니다. 손님들이 스스로 앉는 것은 결과적으로 가장 좋은 자리를 위한 다툼은 마치 보편적인 관행인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혼인잔치의 손님들에게로 향하시면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행한 잘못된 원리를 들추어내시면서,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청함을 받은 경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주일의 오후 모임에서 가장 높으신 분이셨고 의심의 여지없이 그 방에서 가장 낮은 자리를 택하셔서 행동으로서 비유의 교훈인,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참조 빌 2: 9; 벧전 5: 5)를 실제 본보기로서 보여주셨습니다. 우리의 가장 높은 자리는 우리의 대속자의 발에 눈에 띄지 않게 쭈그리고 앉는 것입니다(잠 25: 6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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