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유는 직전 비유의 주제를 계속하는데, 말하자면 비용계산입니다. 위대한 군사 전략가인 폰 몰트케의 모토는 “첫째는 달아보고 그 다음 모험하라”였는데 이는 세우는 자나 왕 둘 다 반드시 추구해야만 하는 정책인 것입니다. 망대를 세우는 자의 비용은 돈으로 간주되고 왕에게는 비용이 적을 공격하는데 요구되는 사람들을 포함합니다. 전자는 세심하고 합당한 준비를 나타내고 후자는 우리가 가진 강력함의 두 배로서 적을 대면하기 위한 정력과 전투력을 요구합니다. 예수님께서 지적하시는 왕은 대적하는 다른 왕과의 엄청나게 불리한 전쟁을 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가진 “만 명”으로서 대항해서 오고 있는 “이만 명”을 감당할 수가 있겠습니까? 왕은 자기 군대의 한 사람이 원수 군대의 두 사람과 동등한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야만 했습니다. 만약에 우월한 힘을 꺾을 수 있는 질적인 사람들을 갖고 있지 못하다면, 얼마 있지 않아서 평화스러운 항복이라는 조건을 갖고서 왕에게로 다가오는 상대편에서의 사신이 있게 될 것입니다.
왕으로서 예수님께서는 장차 군사가 될 군중들을 내다보시고 그들의 자질에 대해서 그들을 시험하셨습니다. 그들이 강력한 영적 자원들을 그들로 하여금 예수님께서 하시는 전쟁에서 이기도록 할 수 있게 어떻게 사용을 하는지를 알겠습니까? 하나님의 아들로서 예수님께서는 사탄과 그의 군대에 대항해서 전쟁을 하고 계시는데, 예수님 주위의 이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시키시는 훈련에 충분히 따라올 정도로 적합한 자들입니까? 예수님의 활기차신 도전인, “들을 귀 있는 자들은 들어라” 얼마나 많이 반응을 하였는지 전혀 의아해 본적이 없습니까? 예수님의 군사로서 우리는 우리 앞의 강력한 적에 의해서 의기소침해져서는 안 됩니다. 천국은 항상 큰 부대가 있는 쪽에 있는 것만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함께 있는 부대가 언제나 대군인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비유에서의 중심 사고는 우월한 힘에 대해서 싸우라고 하는 왕의 제안에서 암시되는 영웅주의라는 사실을 보지 못하여서는 안 됩니다. 당면한 문제는 패배든 승리든 전쟁의 결과가 아니고 비용을 계산하겠다는 의도와 세심함입니다. 이런 모험은 흥분하여서 거칠게나 아니면 신중하지 못한 조급함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그렇게 하면 재난이 있게 되고 패배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전쟁에 나아가는 기독교인 병사로서 그러한 전쟁이 의미하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까? 세상, 육신, 마귀는 우리의 적으로서 너무나 강력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깃발 아래에서 싸우는 왕에게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 왕을 통하므로 우리는 정복자 이상인 것입니다. 바울은 “허공을 치는 것 같이 나는 싸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그 삶은 신발을 신고 있는 것 같은 편안한 삶이 아닙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은 정사와 권세에 대항해서 싸워져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용맹스러운 군사로서 견고함이 반드시 지켜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참된 제자도가 수반하는 모든 것은 반드시 용납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 포상은 전쟁과 수고에 대한 합당한 보상으로 대면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러면 왕께서 돌아오실 때 왕의 보상의 화환이 우리의 것이 될 것입니다(계 2: 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