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예수님께서는 “초대한” 집주인에게 특별하게 스스로를 언급하십니다. 이 문단이 비록 우리 주님께서 하시는 올바른 사회적인 자세에 대한 대화의 연속이기는 하지만 더 많은 비유적인 본보기로서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결된 교훈의 연장선상의 한 고리이기 때문에, 아르놋과는 이전의 비유와 앞선 짧은 비유는 다음에 오는 큰 잔치 비유라는 더 큰 비유의 의미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불필요하다는 견해에 우리는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세 개의 비유 모두는 손님접대라는 일반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점심이나 저녁일 수도 있는 식사의 비유라는 이 비유에서 예수님께서는 집주인에게 식사에 누구를 초대할 것인가에 대한 교훈, 말하자면 도로 청할 위치에 있지 않은 자들에 관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비유의 열쇠는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노라”는 문장에 있습니다. 만약에 집주인이 자기의 부자 친구들만을 초대한다면, 물론 그들도 같은 접대를 할 것이라고 기대를 할 것입니다만, 사람들이 이러한 근거에서 행동을 할 때는 진정한 접대의 신경을 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날 오후의 손님들을 바라보시면서 예수님께서는 같은 종류의 되갚음을 계산하시면서, 허세부리는 접대를 신속하게 느끼셨습니다. 만약에 어떤 집주인이 축복받기를 원하고 여기서 되갚음을 원하지 않지만 “의인들의 부활 시에”(주님의 가르침에서 처음으로 부활이라는 단어가 나타남) 원한다면, 접대의 대문은 가난과 육체적인 불구로 인해서 식사가 필요하지만 진지한 감사 외에는 되갚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자들을 받아들이도록 반드시 열려 있어야만 합니다. 이렇게 자비로운 사람을 위한 우리 주님의 축복 선언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엘리콧은, “이 지점에서 주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자존심과 위선을 꾸짖으시는 반면에 그들 체제의 근본적인 교리(부활)는 인정하셨다. 그래서 사도행전 23: 6절에 있는 바울의 행동에 대한 전례를 제공하셨다.”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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