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분단의 경계선을 가로지름 (고전 16: 10 - 11)
설교자/ 김 성수 목사
이 시점까지 화목은 전적으로 경제적인 선을 가로 질러서 선언이 되어져 왔습니다. 이는 말씀구절의 중심적인 핵심이기 때문에 적합한 것입니다. 하지만 훨씬 더 화목에 관한 풍성한 묘사가 있습니다. 화목은 모든 가능한 분단의 선을 가로질러서 접근을 한다는 것입니다.
앞서나온 16: 3절을 보면, 이 화목의 자금이 유대의 수도인 예루살렘에 잇는 교회로 가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지리적인 뜻으로만 생각한다면 이 교회는 많은 유대인 기독교인들로서 구성이 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이 자금이 어디로부터 왔는가를 살펴보면, 갈라디아와 고린도에서 온 것입니다. 갈라디아는 오늘날의 터키이고 고린도는 고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었던 그리스 도시들 중의 하나였습니다.
또한 단순히 지리적인 뜻으로만 생각한다면 이들 두 교회는 많은 이방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고대 세계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라면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은 정확히 가장 좋은 친구지간은 아니었다는 사실을 말해 줄 것입니다.
이 둘 사이에는 어떤 잃어버린 사랑도 없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는 함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 공동체는 경제적인 선을 넘어서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가장 적대적인 인종적인 선을 넘어서까지 화목을 하고 있습니다!
같은 선상에서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이 말하는 바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디모데가 이르거든 너희는 조심하여 그로 두려움이 없이 너희 가운데 있게 하라 이는 그도 나와 같이 주의 일을 힘쓰는 자임이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를 멸시하지 말고 평안히 보내어 내게로 오게 하라 나는 그가 형제들과 함께 오기를 기다리노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도는 11절에서 아주 강한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바로 “멸시”라는 단어입니다. 이는 강한 증오심을 갖는 단어요, 아마도 그 당시에는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관계를 묘사하는 단어로서 사용이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질문은 왜 고린도교인들은 디모데에 대해서 이것을 강하게 느꼈을까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는 가장 훌륭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활동하는 도시였습니다.
명망과 지위가 중요했습니다. 개인이 어느 곳에서 학교를 다녔는가가 중요했습니다. 학위도 중요했습니다. 직업도 중요했습니다.
사람들은 “얼마나 수입을 갖는가?” 또는 “어디에서 사는가?” 라는 질문을 자주 합니다. 아는 계속 일어난 것들의 크기를 알아보려는 질문입니다.
이 사람들은 오늘날로 치면 기본적으로 몇 개의 박사학위와 동등 되는 지식을 가진 사도바울과 동역을 함으로서 14개가 넘는 새로운 교회를 설립하는 사업상의 성공과 함께 시작하여서 다시 이들 교회는 셀 수가 없는 그들 자신들의 자매나 형제 교회들을 생겨나게 하였지만 여전히 사도바울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디모데는 사도바울의 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는 업적도 없고 매력도 없었으며 명망과 상대를 억압하는 카리스마도 없었습니다.
디모데는 실지로 고린도 사람 타입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사도바울은 디모데를 받아들이라고 호소했습니다.
바로 이 공동체가 해야 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인데 모든 분단의 경계선을 가로질러서 능력 있고 명망 있고 지위 있는 자들도 포함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성도여러분, 이것이야말로 교회가 반드시 되어져야만 하는 모습입니다! 바로 구성원 모두가 그들이 가진 것과 그들의 삶을 나누면서 하나의 분단 경계선만을 가로 지르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분단 경계선들을 가로 질러서 접촉을 해 나가는 공동체인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교회가 되어 지기를 요구하는 것을 바라 볼 때에 더 많이 실망하게 되는 일은 대단히 쉬운 일입니다. 자주 우리의 공동체는 이런 모습과는 같아 보이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일을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구절이 부활에 초점을 맞추었던 긴 문장의 자락에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만 합니다!
만약에 기독교인으로서 자신을 바라보면서 혼자서 걸어야 되는 노력의 필요가 있다면, 앞에 놓은 길이 매우 불행해 보입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은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왜냐하면 우리가 바라볼 수가 있는 다른 누군가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 누군가가 우리를 앞서서 그 길을 걸어가셨는데 그분께서 그 길 위에 있는 죄와 죽음과 불공평을 다 삼켜버리셨습니다!
그분께서는 그 모든 것에 대해서 승리를 하셨으므로 분리와 불공평이 쏘는 것을 해제시키시려고 앞서 가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속 길을 걸으시면서 본인의 물건과 삶을 나누어 주시고 심지어는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생명을 버리셨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단지 우리 자신과 길만을 본다면 소망을 가져야할 이유가 없으며 계속 전진해 나갈 이유도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분을 바라보면, 우리는 소망의 끝 같아 보이는 것에서도 소망을 찾게 됩니다. 우리는 계속 전진할 용기를 찾게 됩니다.
사실 치명적인 것으로서는 우리는 실지로 한 가지가 더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심지어 합당한 용기와 소망이 있어도 이 같은 큰일을 마비시킬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어디서 시작을 해야 할지를 모를 수도 있습니다. 한 유명한 시트콤의 장면에는 신랑이 결혼식 날 아침에 신경이 마비되기 시작했습니다.
신랑과 가까운 친구가, “잠깐 동안 결혼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려. 그냥 생각을 하지 마. 그냥 집에 와서 샤워를 할 수 있니?”라고 하면서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그래, 하지만...” “아, 아, 아, 우리는 방금 집에 와서 샤워를 해.”
이런 말들은 분명히 이상한 것이지만 실지로는 현명한 말입니다! 많은 경우에 우리는 하룻밤 사이에 되어져야만 하는 것이 될 필요가 있다거나 순간적으로 바뀌어야만 할 필요가 있는 것을 생각하는데, 사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집에 가서 샤워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적용의 방법으로서 4가지의 참으로 실제적인 것들을 제공합니다. 첫째 기독교인은 나눌 필요가 있는데, 계속적으로, 비례적으로, 그리고 의도적으로 나누어야 합니다.
우리는 매주 우리 수임의 일정부분을 떼어서 나눌 필요가 있습니다. 매주 조금 더 나눌 필요가 있으며 이를 우리의 제 2의 천성이 될 때까지 계속할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수가 있으나 우리는 어딘가 에서는 시작을 해야만 합니다.
둘째 우리는 우리와 다른 사람들을 알게 될, 다시 말해서, 실지로 알게 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다름 사람들과 삶을 나누기 시작해야 하고 그 사람의 삶에 깊숙이 들어가서 우리의 삶에도 그 사람이 들어 올 수 있도록 허용하여서 그 결과 우리는 실지로 그들을 친구로 부를 수가 있는 시작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 공동체에는 우리와 다른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출발점으로서는 나쁘지가 않은 환경입니다.
셋째 우리 중 몇 사람이 특권을 가진 위치에서 산다면, 이는 대부분의 현대인들을 포함하는데, 우리는 의도적으로 우리 자신들을 특권 없는 위치에 넣을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아침에 처음으로 보게 되는 사람들에 대해서 염려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어진 위치에서 이는 의도적으로 한 발을 또 다른 세계에 들여 놓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이 모든 것들을 이미 승리했다는 조명 아래에서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 57 -58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 기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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