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공통적 유대관계의 특징(고전 16: 16 - 22)
설교자/ 김 성수 목사
공통적 유대관계의 첫 번째 특징은 이 특징이 복음의 진리에 의해서 다시 강화가 된다는 것입니다. 앞서 나온 고린도전서 16: 13절을 보면,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 하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교인들이 깨어 있으면서 모든 것을 올바르게 해 주실 주님께서 재림을 하실 때에 참여할 소망을 가지라고 경고하는 말을 하기 위해서 “깨어라”고 말합니다.
더 나아가서 “믿음에 굳게 서라”고 합니다. 이는 기독교의 핵심 교리들을 믿기 위한 속기록인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을 위해서 하신 것들의 역사적인 실체를 마음에 새기라는 요구인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도는 “복음을 너희의 핵심 가치들 중의 하나로 만들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뒤따르는 명령인, “납자답게 강건 하라”는 말은 남성과 여성을 대조하는 것이 아니고 장상함과 어린아이 같음을 대조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고린도전서 13: 11절을 뒤돌아 보면,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고 기록합니다.
복음은 고린도교인들이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들의 중심이 되어야만 했습니다. 이들의 현재상황은 불확실성과 믿을만한 지도자가 없다는 것과 교리적인 혼동상태를 포함하는데, 이 상황이 이들이 장성하게 자라 가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되지 않아야만 했습니다.
복음을 떠나서는 그 어떤 것도 이들을 함께 붙들어 둘 수가 없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관심, 취미, 기호 그리고 욕망은 진정으로 지속되는 어떤 연합의 토대가 되지를 않는 것입니다.
배경에 무관하게 모든 사람을 위한 복음은 다른 인간 공동체들에게 존재하는 모든 경계선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공통적 유대관계의 두 번째 특징은 앞서 나온 16: 14 - 18절에서 언급이 된 대로 서로 간의 사랑의 배경에서 실제화 된다는 점입니다.
14절은,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는 것입니다. 사랑은 작동에 있어서 전체적인 양상인 것입니다. 사랑에 의해서 접촉이 되고 형성되지 않도록 허락이 된 공동체의 기능이나 행동은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공동체는 반드시 서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게 될 것입니다.
과연 어떻게 해서 이 사랑이 작동을 하겠습니까? 16: 15 - 18절을 보면, “형제들아 스데바나의 집은 곧 아가야의 첫 열매요 또 성도 섬기기로 작정한 줄을 너희가 아는지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 같은 사람들과 또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모든 사람에게 순종하라 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가 온 것을 기뻐하노니 그들이 너희의 부족한 것을 채웠음이라 그들이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사람들을 알아주라”고 기록합니다.
성도여러분, 바로 여기에 서로 간에 공동체가 일하는 데 있어서 동력적인 상호작용이 있습니다! 공통적 유대관계는 상호 순종하는 사랑의 관계를 통해서 우선적으로 실제화가 됩니다. 순종은 지위, 족보나 다른 어떤 정체성의 표식에 관계없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몇 사람들은 순종을 좋아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순종은 조절이나 권력의 지위에서 내려오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순종이 안정이나 인정받음을 의심을 하도록 요구하므로 순종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복음은 권력에 굶주린 자들을 스스로를 다른 사람에게 순종하게끔 비정상의 모습으로 조절하도록 허락을 합니다.
또한 복음은 배고프게 안정을 찾고 있는 자들에게 복음이 없었다면 피했을지도 있는 영향력의 지위를 담대하게 갖도록 허락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공통적 유대관계는 다른 사람들을 원기회복하게 해주는 사랑과 자신을 내어줌을 통해서 실제화가 됩니다.
지도자들은 심지어는 구성원들이 지도자에 의해서 원기회복이 되는 것과 같이 구성원들에 의해서 원기회복이 됩니다.
복음 안에서의 원기회복은 절대로 한 방향성이 아닙니다. 각 구성원들은 복음 안에서 다른 사람들을 원기회복 시키도록 갖추어져 있습니다.
복음의 원기회복은 많은 방향성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22절의,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라는 흥미로운 선언을 이해해야만 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배경인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어떤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다면, 그 사람이 우리를 거부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만약에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기를 거부하는 것을 선택한다면, 그 사람 스스로의 결정에 근거하여서 공동체의 축복 밖에 있도록 그대로 두라고 그냥 단순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실지로 이 공동체의 한 부분이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이로 인해서 오는 괴롭힘을 우리는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끝으로 공통적 유대관계는 공동체 각 구성원들의 기여를 존경하고 인정함을 통해서 실제화가 됩니다. 우리는 인정하는데 있어서 자유롭고 관대해야만 합니다, 우리 주위의 문화는 자기를 제외한 남아있는 자들을 앞서 있는 지위에 있는 자들을 인정하는 것을 유보하지만, 교회는 통상적인 복음 사역을 위해서 공동체 구성원들을 인정하고 존경하는 여러 방법을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공동체를 핵심가치들 중의 하나로 만들어라.”고 말합니다! 공통적 유대관계는 서로 간의 거리를 가로지르는 기쁨의 원인이 됩니다.
19절과 본문 20절은, “아시아의 교회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그 집에 있는 교회가 주 안에서 너희에게 간절히 문안하고 모든 형제도 너희에게 문안하니 너희는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고 기록합니다.
바울사도는 고린도교인들이 세상의 다른 곳에 있는 기독교인들과 핵심적인 수준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인정하라고 요구합니다.
더 나아가서 사도는 이 서신서를 듣고 있는 일반 기독교인들에게도 “이 같은 운동을 그들의 핵심가치들 중의 하나로 만들어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여러분들 주위에 있는 교회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관심을 가져라. 그들의 성공과 또 복음전파를 위해서 기도하라. 복음의 세계적인 운동에 관심을 갖고서 기도와 관계와 재정지원을 통해서 하라. 궁극적으로 이들은 여러분의 가족 구성원들이다. 확장이 된 가족에게 갖고 있는 여러분의 연결을 생각하라. 다른 기독교인들에게 연결이 된 사실이 적어도 그 정도로 강력해야만 되는 것이다. 교회는 여러분의 형제들과 자매들로 채워져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슬프게도 우리의 상호작용의 대부분은 사랑에 의해서 특징이 지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공동체의 목적을 위해서 몇 사람들은 개인을 억압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개인의 가치라는 목적 때문에 공동체의 가치를 깎아 내립니다.
상호 헌신과 순종은 드문 일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계급적인 안경을 끼고서 공동체에 접근을 합니다.
우리는 성실함 보다는 도리어 화려함에 가치를 둡니다. 서로간의 먼 거리를 가로질러서 접근을 하기 보다는 스스로를 고립시킵니다.
과연 이러한 이상적인 공통적 유대관계를 기독교인들 가운데서 회복을 할 수가 있는 가를 다음 주일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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