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사도요한이 쓰는 이유: 말씀으로 사탄을 이김 (요일 2: 14)
설교자/ 김 성수 목사
오늘 본문에서 사도요한은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비록 모든 기독교인들은 중생을 함으로써 하나님을 “아는”것이 진리이기는 합니다만 영적으로 장성한 사람들은 하나님 아버지에 대해서 더 깊은 지식에 이르게 되고, 오직 시간이 걸리는 친숙함으로써만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도가 다시 “청년들아”라고 언급을 할 때는 사도가 말하는 것에서 약간의 뉘앙스를 갖고서 그렇게 한다는 점을 주목해야만합니다.
사실상 사도요한은 “청년들”에 대해서 3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사도는 이들이 “강하다”고 말합니다.
청년들의 특징들 중의 하나가 무엇입니까? 바로 강함입니다. 청년들과 달리기를 해보면, 청년들이 나이 든 사람들보다 더 오래 더 멀리 달립니다.
그 이유는 청년들이 나이든 사람들보다 강하기 때문입니다. 청년들은 강함으로 특징 지워집니다. 사도는, “보라! 믿음에 있어서 더 젊은 자들이여, 너희들은 강하다. 그리고 너희들이 강한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사도요한이 청년들에 관해서 말하고 있는 바는 이들이 영적으로도 강한데 그 이유는 이들이 성경을 알고 성경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일관되게 역기를 사용함으로써 육체의 강함을 얻듯이 꼭 그대로 말씀의 역기를 영적으로 사용을 함으로써 영적으로 강해진다는 것입니다.
정규적으로 육체적으로 실행을 하여서 그 유익을 누리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듯이, 역시 그렇게 영적으로 강해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매일 훈련과 연구가 있어야 합니다.
시편기자가 시편 1: 2절에서 말하고 있듯이.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도다.”와 같은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합니까? 말씀 안에서 큰 기쁨을 누립니까? 말씀에 시간을 쓰기를 원합니까? 말씀이 여러분의 삶에 스며듭니까? 말씀을 정규적인 실행에 둡니까? 성경이 여러분의 삶에서 높은 우선순위를 차지합니까?
이러한 것들이 바로 사도요한이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신다.”는 선언을 할 때에 언급을 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셋째로 청년들이 지식과 그들의 삶에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함으로써 갖게 된 강함의 결과로서 청년들은 “흉악한 자를 이기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흉악한 자”는 의심의 여지없이 사탄을 언급합니다. 사탄은 우리가 그의 권위에 굴복하지 않으면, 우리의 삶에 대해서 그 어떤 권위도 갖지를 못합니다.
사탄에게 토대를 제공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와 연합이 된 사람으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갖고 있는 권위는 사탄에게 지배하라는 권위와 능력을 주지 않은 한 그 어떤 권위도 사탄은 갖지를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사도요한은 이 청년들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거하신다.”라고 말하는 것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이 문구는 신약성경에서는 수많은 경우에 나타나고 있고 구약성경에서는 어디에나 있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성경이라고 부르는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뿐만이 아니라, 사도들의 설교나 가르침들을 포함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자기표현의 모든 것을 언급합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사탄을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탄에 대항해서 성령의 검인 성경을 알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이 정확하게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 동안 행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탄을 이기시기 위해서 성경말씀을 사용하셨습니다. 역시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사탄을 이겨 나갈 수가 있는가에 대한 본보기이십니다.
우리는 사도바울이 에베소서 6: 17절에서 말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령의 검을 반드시 휘둘러야만 합니다.
모든 믿는 자들은 영적인 강함으로써 반드시 특징이 지워져야만 합니다. 사탄에 대해서 쉽게 침략당하지 마십시오!
영적인 성장과 강함의 비법은 하나님 말씀에 관한 지식과 실행입니다! 말씀에 대한 지식은 뱀인 마귀로부터 송곳니를 취하는 것이요 우는 사자인 사탄의 이빨을 취하는 것인데, 베드로전서 5: 8절에 의하면, 이 사자는 우리를 삼키려고 돌아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송곳니 없는 뱀과 이빨이 없는 사자는 많은 해를 끼칠 수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의 전 생애를 걸쳐서 다섯 개 이상의 중요한 재난은 당하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매일 이겨야 하는 12개의 사소한 문제들을 경험합니다. 일상은 우리가 항상 싸우는 작은 일들인 작은 군대에 의해서 정복을 당하고 있습니다.
일터에서는 어려움, 사소한 성가심, 속이는 유혹들을 만납니다. 하지만 정신이 성경말씀, 하나님의 사랑, 삶에 있어서 매일의 하나님 임재 등으로 포화상태가 되어 있으면, 어떤 유혹에도 승리를 쟁취할 수가 있도록 무장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적진에서 적군을 다루기에 잘 무장이 되지 않은 군대가 아니라, 에베소서 6: 10 - 18절에 있는 말씀대로 매일 하나님의 선신갑주를 입을 수 있어서 그렇기 때문에 사탄의 모든 궤계에 능히 맞설 수가 있는 군대인 것입니다.
요한일서 2장 12, 13, 14절 이 세절에서 사도요한은 교회로 하여금, 이어지는 15 -17절에서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준비시키고 있습니다.
이들이 누구이며 어떤 존재인가라는 이유 때문에, 삶에 있어서 하나님을 앞서서 이 세상 체제에다 어떤 것을 두는 세상 사랑의 유혹에 굴복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사도요한은 자기 독자들에게 확신을 갖고 있으면서 독자들 역시도 확신을 갖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 세 구절들은 기독교인으로서 우리가 누구인가를 생각나게 해줍니다. 육신적인 정욕의 감소는 영적인 성숙도에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다음의 몇 가지 사실들은 우리에게는 진리입니다
우리의 죄는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리스도와의 구원의 관계를 통하여서 우리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것들은 일관되게 우리에게 진리가 되어야만 합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강해야 만합니다. 강해질 수가 있도록 매일 말씀 안에 머물러 있어야만 합니다. 말씀에 대한 지식과 실행의 수단에 의해서 우리의 삶 가운데서 사탄의 영향력을 극복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의 우리의 본질에까지 우리 모두가 살아가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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